오탄제충(誤呑諸蟲)
여러 가지 벌레를 잘못 삼킨 것. [동의보감(東醫寶鑑)] <외형편(外形篇)> 제2권에서 ‘오탄제충(誤呑諸蟲)은 오공(蜈蚣)을 잘못 삼켜 목구멍에 걸려 인후(咽喉)가 몹시 답답하면 급히 살아 있는 돼지의 피를 환자에게 먹이고 곧 식용유를 입 안에 부으면 그 오공이 핏속에 떠올라 곧 토하게 된다. 이어서 웅황(雄黃)가루를 물에 타서 먹여 해독시킨다. ……수질(水蛭)을 먹었을 때 꿀을 먹으면 녹아서 물이 된다. 또 논의 흙으로 앵두만하게 환을 지어 끓인 물로 1알씩 먹으면 거머리가 곧 나온다.(誤呑諸蟲: 誤呑蜈蚣, 在喉悶甚, 急取生猪血, 令病人吃, 須臾以淸油灌口中, 其蜈蚣滾在血中, 卽吐出, 繼以雄黃末水調服, 解其毒. ……誤呑水蛭, 宜食蜜卽化爲水, 又田中泥, 作丸櫻桃大, 白水和下一丸, 蛭卽下.)’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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