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감해수(外感咳嗽)
외사(外邪)를 감수함으로써 발생한 기침. [의종필독(醫宗必讀)] <해수(咳嗽)>에서 ‘강령(綱領)을 총괄하여 보면 내상(內傷)과 외감(外感)을 벗어나지 않는다. 풍한서습(風寒暑濕)의 사기가 밖을 손상시키면 먼저 피모(皮毛)로 들어오는데 피모는 폐(肺)의 합(合)이다. 폐로 들어간 사기가 풀어지지 않으면 다른 경(經)도 역시 병드는데, 이는 폐(肺)에서부터 비롯되어 다른 장(臟)에 전하여진 것이다.(總其網領, 不過內傷外感而己. 風寒暑濕傷其外, 則先中於皮毛, 皮毛爲肺之合, 肺邪不解, 他經亦病, 此自肺而後傳於諸臟也.)’라고 하였다. [의문법률(醫門法律)] 제5권에서는 '풍(風), 화(火), 습(濕), 열(熱), 조(燥), 한(寒)은 다 폐(肺)를 승(乘)하여 기침을 일으킬 수 있다.(風火熱濕燥寒, 皆能乘肺, 皆足致咳.)'라고 하였다. 외감해수는 발병 속도가 비교적 빠르며 기침 소리가 성하면서 탁하다. 또한 외감하면 오한하면서 열이 나고, 두통(頭痛)과 함께 몸이 아프고, 코가 막히며 콧물이 나고 목구멍이 메마르며 가려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실증(實證)에 속하므로 거사선폐(祛邪宣肺)를 위주로 치료하여야 한다. 외사의 성질과 감수한 사기의 종류에 따라 상풍해수(傷風咳嗽), 상한해수(傷寒咳嗽), 상열해수(傷熱咳嗽), 상서해수(傷暑咳嗽), 상조해수(傷燥咳嗽), 상습해수(傷濕咳嗽), 풍한해수(風寒咳嗽), 냉열수(冷熱嗽), 시기해수(時氣咳嗽) 등으로 나누어진다.
양방병증
기침
관련약재 (총 1건)
관련처방 (총 1건)
오과다(五果茶) (방약합편(方藥合編); 1884년)노인의 기허(氣虛)로 외감(外感)으로 인한 기침를 치료하는 처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