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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칼럼 제2298호 /임마누엘

작성자봉서방|작성시간13.12.16|조회수418 목록 댓글 14

창골산 칼럼 제2298호 /임마누엘

                   

 

  제22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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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마누엘

 

 

 

 

 

 

< 사8:5-14(상) > 5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일러 가라사대 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9 너희 민족들아 훤화하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 허리를 동이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허리에 띠를 따라 필경 패망하리라 10 너희는 함께 도모하라 필경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내어라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니라 11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내게 알게 하시며 이 백성의 길로 행치말 것을 내게 경성시켜 가라사대 12 이 백성이 맹약한 자가 있다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맹약한 자가 있다 하지 말며 그들의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13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14(상)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꼬임에 넘어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다는 이유로 선악과를 따 먹은 이후부터, 사람들의 관점은 늘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는 세상적인 것들 쪽으로 기울어져 왔다.


그래서 창6:1-4대로 노아 이전 시대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 죄,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적인 것들의 매력에 넘어가서 세상적인 것들을 추구하는 죄에 빠졌기 때문에 하나님께 홍수로 심판까지 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창11장대로 홍수 후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바벨탑을 높이 쌓아 하늘까지 닿게 하여 자신들의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려는, 즉 커지고 부해지고 강해져서 세상적으로 성공함으로써 유명해져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자신의 세력을 구축하려는 죄를 또다시 짓게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늘 그러한 죄의 유혹에 넘어가 커지고 부해지고 강해지는 세상적인 성공에 대한 욕심을 추구하였고, 그 때문에 이방 나라의 죄악된 길을 따라가며 우상을 숭배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오늘 본문에서도 그와 같은 죄악이 지적된다. 5-6절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했다.“고 책망하시는 것이다.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은 7절의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과 대비되는 표현이다.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에 비할 때 기혼 샘에서 시작하여 예루살렘의 동편을 끼고 천천히 흐르는 작고 가느다란 시냇물에 불과한 실로아 물이 형편없이 보이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의 눈에 강대국인 앗수르의 군사력에 비할 때 약소국에 불과한 자기 나라 이스라엘은 형편없이 보였던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루살렘에 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이 있는 것처럼 이스라엘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세상적인 것들 쪽으로 기울어진 관점을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눈에는 하나님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으며, 따라서 하나님을 형편없이 생각하고 자신들의 눈에 더 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앗수르를 의지하는 죄를 저질렀던 것이다. 그래서 앗수르 군대에 의해 자신들을 공격했던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패배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든든해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세상적인 것들을 사모하고 추구하며 붙들고 의지하는 우리가 저지르는 죄악이다. 세상적인 관점으로 볼 때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것들은 힘이 없어 보이고 세상과 세상적인 것들은 힘이 있어 보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것들을 사모하고 추구하며 붙들고 의지하지 않고 세상과 세상적인 것들을 사모하고 추구하며 붙들고 의지하는 죄악을 저지르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7-8절대로 앗수르를 의지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리어 앗수르에 의하여 침략을 당하고 핍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신다.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세상과 세상적인 것들을 사모하고 추구하며 붙들고 의지하게 되면 잠간은 바라던 대로 그것들이 우리에게 힘이 되고 복이 되는 것 같지만, 결국은 도리어 그것들이 우리를 망하게 만들며 저주 가운데로 몰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세상적인 복은 복이 아니라 저주가 될 뿐이다. 렘2:19에서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씀하셨다.


하지만 참으로 감사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해 그와 같은 징벌이 내려지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보호의 은혜가 함께 한다는 사실이다.
8절에서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말씀하시는 것이다. 앗수르가 흉용하고 창일한 하수와 같이 온 땅을 휩쓸고 지나가는 가운데서도 임마누엘, 즉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보호의 날개를 펴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실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9-10절대로 이스라엘을 패망시키려는 앗수르와 모든 대적들은 하나님에 의하여 반드시 패망하게 될 것이고, 그들의 모든 도모는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며, 그들이 말한 바는 시행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 이유는 10(하)절대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세상 마지막 심판 중에서도 우리는 임마누엘, 즉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안전하게 보호하심을 받아 구원을 얻게 된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아멘!


그러므로 흉용하고 창일한 하수와 같이 큰 환란의 홍수 속에서도 임마누엘, 함께 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보호될 것을 믿자. 환란의 홍수가 온 땅을 휩쓸고 목에까지 차오른다 해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보호되는 것이다. 롬8:31(하)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아멘!


11절대로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지 아니하고, 세상적인 것들을 믿고 의지하는 이방 백성의 길을 좇아 행하지 말아야 한다. 12절대로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 외에 믿고 의지할만한 대상으로 더 좋은 세상적인 것들이 있다는 주장을 따라서는 안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보다 앗수르를 더 믿고 의지할만한 대상으로 생각하여 맹약하고 붙들었듯이 하나님보다 세상적인 것들을 더 믿고 의지할만한 대상으로 생각하여 추구하고 붙드는 잘못을 저질러서는 안 되는 것이다.


12(하)-13절대로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적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세상적인 것들을 두려워하지만,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해야 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돈이 없고, 지위와 권력이 없고, 사람이 없고, 건강이 없는 것 등이 두려워할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는 것만이 두려워할 일인 것이다.

 

아무리 큰 환란이 닥쳐온다 해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붙들고 의지하라고 말씀하신다. 14(상)절에서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말씀하신다. 아멘!


환란이 닥쳤다면 하나님의 허락하심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고, 따라서 궁극적으로는 우리에게 유익이 될 것을 믿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고난을 이겨내게 하시고 통과하게 하실 것임을 믿자.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능히 보호될 것을 믿자. 두려워 떨며 낙심하지 말고,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과 같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붙들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 중요한 영적 싸움 중 하나는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 중에서 무엇을 의지할 것이냐는 선택이다. 세상적인 관점으로는 보이는 것만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되고 그것이 더 힘이 있고 능력이 있는 것처럼 생각된다. 그래서 보이는 세상적인 것들에 의존하며, 그것들을 얻기 위해 힘쓴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 나라의 관점을 가진 자들이다. 그러므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히11:1대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고 믿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세상과 세상적인 것들만 보고 믿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의 것들을 보고 믿는 것이다. 우리에게 그런 믿음을 더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하자.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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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      자

 

조남호목사

서울대흥교회

(창골산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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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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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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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조남호 | 작성시간 13.12.16 감사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참된 신앙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osc0320 | 작성시간 13.12.19 할렐루야~~~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조남호 | 작성시간 13.12.21 감사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참된 신앙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천안성전 | 작성시간 14.01.06 수고많으셧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조남호 | 작성시간 14.01.06 감사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참된 신앙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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