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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칼럼 제2334호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소서

작성자봉서방|작성시간14.01.25|조회수198 목록 댓글 5
 

                    

 

  제23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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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소서

 

 

 

요즘 새벽에 깨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벽기도를 나가게 되었다. 혼자 새벽 기도를 나가다가 말씀의 갈증도 있고 새벽 예배를 혼자 하기는 어려웠다. 말씀 읽다가 찬송 부르다가 기도하다가 졸면서 한 시간 정도 드리다가 집으로 오는 일이 반복되었는데 그나마 끊어져 일 년을 넘게 새벽 예배를 드리지 못했다.


그러면서 두 교회가 합병하면서 새벽예배의 부활이 일어났다. 한 동안 쌓지 않았던 예배를 다시 쌓기란 어려웠다. 먼저 내안에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목사님이 주일오후예배에 나에게 새벽기도 나오라고 하셔서 나는 건방지게도 목사님이 기도해주시면 나가겠다고 말을 했다.

 

바로 그 다음 월요일부터 새벽예배를 나가게 되었는데 집에서 2~3분 거리에 교회가 있으니 5시 예배에 참석하려면 4시 40분에서 50분 사이에 일어나면 갈 수 있었다. 새벽예배에는 그리 치장할 것도 없고 세수만 하고 날씨가 추우니 두꺼운 외투 걸치고 갈 수 있는 편리함이 좋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12시 넘어 자는 나를 그 시간에 깨워 주신다. 때로는 5시가 넘어 깨워주실 때도 있지만 그래도 교회 나가서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 할 수 있는 복을 주셨다. 새벽에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감격스런 시간들인지.......날마다 나 자신을 다듬어가는 또 마음다지기를 하는 시간이 된다.


 작년 11월 말 합병하고 12월 중순경부터 새벽예배를 나가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은 나를 하나씩하나씩 회복시켜주셨다. 다시 기도하게 하셨고 삶 가운데 자신감도 불어넣어 주셨다.


그 동안 나름대로 주와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아침마다 잠언서 1장씩 읽으며 잠시라도 기도하고 또 시편읽기를 시작했다. 창세기부터 읽기를 시작한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목표를 가지고 시편을 읽으며 마음다지기를 하고 매일 하나님께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기도편지가 되기도 하고 불평과 원망이 섞인 신세 한탄을 하기도 했다.

 

또 요즘 유행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중보기도 방을 만들어 날마다 저녁 9시경 성도들에게 중보기도를 할 수 있도록 매일 글을 올리고 성도들 가정들을 위해 매일 한 가정씩 돌아가며 그 가정을 위한 축복기도를 하며 7~8개월을 이어갔다. 나름대로 주님과의 시간을 가지려 무던히 노력했지만 그래도 채워지지 않은 그 무엇으로 날마다 공허함이 나를 힘들게 했다.

 

교회의 합병을 놓고도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왜 하나님은 내가 섬기는 교회를 어렵게 만들어 이렇게까지 하실까? 막상 합병을 하고 나니 두 교회의 장단점을 채워가는 놀라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됐다. 예배의 불이 활활 타기 시작했다. 내가 섬기던 교회는 젊은이들이 많고 새로 들어 온 교회는 노년층이 많다. 서로 기도하고 힘을 얻는 놀라운 주님의 섭리가 교회를 향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도 새벽 기도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기도하면서 나를 더욱 다듬어 가며 말씀과 기도로 채워가게 되었다.


오늘 새벽에 나는 다시 죄인임을 주님께 고백했다. 몇 년 동안 나를 무던히도 힘들게 하던 집사님이 새벽 예배를 나오셨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나의 마음에 요동치는 것들이 있었다.

그 집사님이 오래 전 잠시 동안 한 교회를 섬기다가 교회의 건축을 앞두고 교회를 떠났다가 교회의 건축이 다 이루어지고 다시 교회에 오셨다. 내게 교회를 지켜주어서 고맙다 라며.......나는 정말 그 분이 다시 오심을 환영하고 기뻐했다. 그러나 그 때부터 그 분은 나의 모든 하는 일에 어긋 장을 놓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내 속을 후벼 파는 아픔을 참 많이도 안겨 주어 나는 많이 고통스러웠고 많이 울기도 하고 많이 외로웠다. 

 

그 집사님은 나보다 나이가 좀 많고 사회적인 지위도 좀 있는데 이상하게 다른 사람들에겐 참 잘 대해주면서 나에게만 인사도 잘 받아주지 않고 작은 것 하나라도 참 소심하게 나에게 대했다. 점점 나는 교회에서 외톨이가 되어가고 결국 교회를 떠나야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사실 그 동안 10년 넘게 재정을 보게 되었는데 교회의 건축을 준비하는 가운데 사람들이 떠나는 안타까움도 있고 빈약한 재정으로 어려움도 많았었다. 내가 재정 볼 능력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누군가 재정 볼 사람이 없어서 맡게 되었는데 교회 재정 뿐 아니라 심방이나 애경사, 주일식사, 교회의 관리 등등 전반적인 일을 도맡아 할 수 밖에 없었다. 요즘은 여성들도 사회진출을 많이 하여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아 예전과 같지 않음을 안다.


 여하튼 그 집사님으로 나는 교회를 떠나려고 마음먹고 하나씩 정리를 하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있었다. 중보 기도였다. 중보기도를 1주일만 하고 주님이 떠나라시면 떠나야지 했는데 스마트폰 중보기도로 이어져 교회를 섬기게 되었다.


실은 조용히 교회를 떠나려했던 이유는 그 집사님이 가지고 있는 재정 때문이었다. 그 집사님가정이 많은 십일조를 내니 실질적으로 교회 운영에 도움이 되고 나는 큰 도움이 되지못하기에 교회를 위해 내가 떠나는 것이 옳은 것이라 판단했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 그 것이 무너졌다. 내가 피하려고만 했지 대적하지 않았었다.그  집사님의 사회적 지위와 나보다 많은 나이, 그리고 그 집사님의 재정적인 능력에 나는 감히 말대꾸도 못하고 당하기만 했다. 내가 피하려고만 했던 것이 그 집사님이 가지고 있는 보이는 것들이었다. 내게 있지 않은 권력, 재물들이 나를 공격했을 때 나는 주의 이름으로 대적하지 못했다.

오늘 나는 기도했다.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 되신 주의 이름으로 기도했다.그리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다. 그 집사님의 보이는 것을 보고 무너진 나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그리고 그 영혼을 위해 담대히 선포하며 나아가지 못함을 용서해 달라고 내가 죄인임을 나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 동안 나를 가로막았던 것들이 육의 것을 보고 지레 피하였던 나의 믿음 없는 행동이었음을 고백하며 이제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욱 강하고 담대하며 주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나아가리라
주님 나와 함께하소서.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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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꼬깔모자 | 작성시간 14.01.25 아멘!
  • 작성자황석산(강계원) | 작성시간 14.01.26 우리엄마성경책님 가는길은 주님의 영광을 위한것으로 은혜받기바랍니다.
  • 작성자봉서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26 오랜만에 좋은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사랑리필 | 작성시간 14.01.27 감사합니다*^^*
  • 작성자천안성전 | 작성시간 14.01.29 수고많으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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