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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벽에 깨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벽기도를 나가게 되었다. 혼자 새벽 기도를 나가다가 말씀의 갈증도 있고 새벽 예배를 혼자 하기는 어려웠다. 말씀 읽다가 찬송 부르다가 기도하다가 졸면서 한 시간 정도 드리다가 집으로 오는 일이 반복되었는데 그나마 끊어져 일 년을 넘게 새벽 예배를 드리지 못했다.
바로 그 다음 월요일부터 새벽예배를 나가게 되었는데 집에서 2~3분 거리에 교회가 있으니 5시 예배에 참석하려면 4시 40분에서 50분 사이에 일어나면 갈 수 있었다. 새벽예배에는 그리 치장할 것도 없고 세수만 하고 날씨가 추우니 두꺼운 외투 걸치고 갈 수 있는 편리함이 좋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12시 넘어 자는 나를 그 시간에 깨워 주신다. 때로는 5시가 넘어 깨워주실 때도 있지만 그래도 교회 나가서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 할 수 있는 복을 주셨다. 새벽에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감격스런 시간들인지.......날마다 나 자신을 다듬어가는 또 마음다지기를 하는 시간이 된다.
또 요즘 유행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중보기도 방을 만들어 날마다 저녁 9시경 성도들에게 중보기도를 할 수 있도록 매일 글을 올리고 성도들 가정들을 위해 매일 한 가정씩 돌아가며 그 가정을 위한 축복기도를 하며 7~8개월을 이어갔다. 나름대로 주님과의 시간을 가지려 무던히 노력했지만 그래도 채워지지 않은 그 무엇으로 날마다 공허함이 나를 힘들게 했다.
교회의 합병을 놓고도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왜 하나님은 내가 섬기는 교회를 어렵게 만들어 이렇게까지 하실까? 막상 합병을 하고 나니 두 교회의 장단점을 채워가는 놀라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됐다. 예배의 불이 활활 타기 시작했다. 내가 섬기던 교회는 젊은이들이 많고 새로 들어 온 교회는 노년층이 많다. 서로 기도하고 힘을 얻는 놀라운 주님의 섭리가 교회를 향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집사님이 오래 전 잠시 동안 한 교회를 섬기다가 교회의 건축을 앞두고 교회를 떠났다가 교회의 건축이 다 이루어지고 다시 교회에 오셨다. 내게 교회를 지켜주어서 고맙다 라며.......나는 정말 그 분이 다시 오심을 환영하고 기뻐했다. 그러나 그 때부터 그 분은 나의 모든 하는 일에 어긋 장을 놓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내 속을 후벼 파는 아픔을 참 많이도 안겨 주어 나는 많이 고통스러웠고 많이 울기도 하고 많이 외로웠다.
그 집사님은 나보다 나이가 좀 많고 사회적인 지위도 좀 있는데 이상하게 다른 사람들에겐 참 잘 대해주면서 나에게만 인사도 잘 받아주지 않고 작은 것 하나라도 참 소심하게 나에게 대했다. 점점 나는 교회에서 외톨이가 되어가고 결국 교회를 떠나야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사실 그 동안 10년 넘게 재정을 보게 되었는데 교회의 건축을 준비하는 가운데 사람들이 떠나는 안타까움도 있고 빈약한 재정으로 어려움도 많았었다. 내가 재정 볼 능력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누군가 재정 볼 사람이 없어서 맡게 되었는데 교회 재정 뿐 아니라 심방이나 애경사, 주일식사, 교회의 관리 등등 전반적인 일을 도맡아 할 수 밖에 없었다. 요즘은 여성들도 사회진출을 많이 하여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아 예전과 같지 않음을 안다.
오늘 나는 기도했다.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 되신 주의 이름으로 기도했다.그리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다. 그 집사님의 보이는 것을 보고 무너진 나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그리고 그 영혼을 위해 담대히 선포하며 나아가지 못함을 용서해 달라고 내가 죄인임을 나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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