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은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에 대해 모르고 있거나, 모르고 있으면서 알려고 하지 않거나, 자신의 견지에서 알고 있는 것을 마치 그 알고 있는 것을 그 아는 것이 많고 전부인양 그래서 더 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여기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에 대한 앎과 지식에 소극적이고 소홀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감은 내 영혼의 죄인됨을 고백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 가려고 하는데서 비롯됩니다. 하나님을 알아가고자 하는 믿음의 노력이 없는 신앙 생활은 믿음이 성장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생명력도 없게 됩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나타내는 것인데 하나님과의 친밀함없이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는 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마음과 가슴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머리와 문자로만 아는 것이거나 조금밖에 알지 못하는 것을 마치 자신이 많이 알고 있는 것처럼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알고자 겸손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이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친밀감없는 하나님에 대한 앎은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을 뿐만아니라 하나님 입장에서의 앎이 아닌 자신의 입장에서의 앎으로 그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한 앎이 많아지고 그 깊이가 깊어질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노력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오랜기간동안 교제를 지속하고 친밀감을 유지할수록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앎을 지식적인 부분 뿐만아니라 마음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성령으로 깨닫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해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자신을 나타내지도 깨닫게 하시지도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교회를 다닌 연륜은 많아도 하나님에 대해 무지하고 무관심한 것이 사실입니다. 예배에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앎을 허락하시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수있을지는 몰라도 마음과 가슴으로는 알수가 없습니다.
마음과 가슴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되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도 알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뜻과 계획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알아갈수가 없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신앙 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 중심적인 삶보다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많은 것이 오늘날 기독교의 현주소가 아닐까 여겨집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과 마음을 안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안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눈물과 가슴을 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얄팍한 앎만을 가지고 하나님을 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깨닫고, 느끼고, 가르쳐 달라고 기도하며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앎은 기도와 말씀 묵상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하나님을 안다고 고백하기 보다 하나님을 모르고 있다고, 하나님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다고 고백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 말씀묵상과 기도를 통해 많은 부분들을 깨닫게 하시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깨닫게 하시는 것보다 깨닫지 못하고 무지에 갇혀 있는 것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려고 할 때 우리들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아낌없이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앎은 말씀에 대한 순종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모든 원동력이 하나님께로부터 허락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교회를 다니는 많은 크리스챤들이 하나님을 알기보다는 잘 모르고 있고, 잘모르고 있으면서도 잘아고 있는 것처럼 여기며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려고 하는 믿음의 노력을 행하려 하지 않는 모습을 볼 때면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너무나도 하나님에 대해서 무지한채 자기 만족과 자기 중심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신앙 생활이라는 것은 내 자신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행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 대한 앎을 배우고 깨닫기 위해서는 자신의 만족과 자기 중심적인 마음을 하나님 앞에 내려 놓아야 합니다. 자기 만족과 자기 중심적인 마음속에는 자신을 향한 기븜은 있을지는 몰라도 하나님의 기뻐하심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친밀감을 갖고자 하는 이에게 하나님에 대한 앎을 은혜로 허락하실 뿐만아니라 우리들이 생각지도 못한 은혜와 사랑으로 역사하시기도 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감이 깊어질수록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며, 하나님 앞에 우리라는 존재는 진정으로 아무것도 아닌 그래서 하나님이 아니시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한 사람이라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즉,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내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요, 포기하는 것이며, 내 자신의 욕심과 욕망과 마음속에 솟구쳐 오르는 세상적인 정욕을 겸손하게 내려 놓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이요,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알고 있는 양 착각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지식으로만 알고 있을 뿐 마음과 가슴으로 사랑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 그것은 자신의 마음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을 때 하나님이 우리들의 닫혀 있던 영안을 여셔서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과의 교제 없는 친밀감이나 앎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도 베푸시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