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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칼럼 제778호/벧세메스로 가는 암소가 주는 교훈

작성자봉서방|작성시간08.05.14|조회수646 목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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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칼럼 제778호 
 
 
 

벧세메스로 가는 암소가 주는 교훈 
 


최고의 전리품이라도 얻은 듯 기뻐했던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언약궤는 하루아침에 애물단지가 되고 말았다.

 


언약궤가 들어가는 곳마다 뒤따르는 재앙에

설마하며 지켜본 그들이지만

다섯 성읍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재앙 앞에

결국 언약궤를 본래의 곳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하였다.

 


그렇게 결정해 놓은 그들이지만

그 모든 재앙들이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지를 못했다.

 


결국 그들이 택한 방법은 언약궤를 돌려보내되

그 일이 여호와로 말미암은 것인지를 시험하고자 하였다.

 


그 일을 위해 언약궤를 실을 새 수레를 만들고

그것을 메고 갈 암소 두 마리를 택하였는데

둘 다 젖먹이 새끼를 두었고

한번도 멍에를 져 본적이 없는 소들이었다.

 


블레셋 사람들은 송아지들을 어미 소에게서 떼어놓고

선택해 놓은 두 암소에게 새 수레를 메우고

고삐를 잡는 사람도 없이

암소들이 곧장 유대 땅 벧세메스로 가면 하나님을 인정하겠다고 하였다.

 


이를테면 두 암소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영광이 이방인들 중에 인정받을 수도 아닐 수도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경험도 없고 상황도 좋지않은 두 마리의 암소는

누구의 인도자 없이도 수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보이지 않았어도 하나님께서 붙드신 것이 분명하다.

 


수레의 뒤를 따르던 블레셋 방백들은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것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게 된다.

 


벧세메스로 간 암소들...

이들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교훈은 간단명료하다.

 


“주님이 하십니다.”

 


경험이 없어서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신다고!!

 


상황이 좋지 않아서 다음에 하겠노라고 말하는 이들에게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며 다그친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며

자신의 어리석음을 말하는 이들에게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라고 크게 외치고 있다.

 


그냥 두면 글자 한자도 스스로 쓸 수 없는 연필도

주인의 손에 붙들리면 기도가 되고 노래가 되듯이

주님이 붙드시면 누구나 가능한 이야기이다.

 


(삼상6장 말씀 묵상에서)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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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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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바람 | 작성시간 08.05.26 아멘 ~~하나님을 온전히 믿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자가 되겠습니다
  • 작성자향기나라0403 | 작성시간 08.05.29 그렇습니다. 주님이 하십니다.난 할수없지만 주님께서 하십니다. 나는 단지 도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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