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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1장

작성자하찜나|작성시간26.06.13|조회수30 목록 댓글 0

미디안들의 멸망

 

   여호와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교활하게 공격한 미디안 사람들에게 분노하셨지만, 동시에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분노하셨다. 이스라엘 자손들의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염병을 일으켜 2만 4,000명의 목숨을 앗아 가셨다. 이스라엘 자손을 다루기 위해 미디안 사람들을 사용하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미디안 사람의 악함을 벌하신 것은 이해하면서 그 벌의 내용은 용납하지 못하기도 한다.                                                              

◈31:1-6  미디안과 싸울 군대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3.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 가운데에 전쟁에 나갈 사람들을 무장시키고 미디안을 치러 보내어

      여호와의 원수를 갚되

  4.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게 천 명씩을 전쟁에 보낼지니라 하매

  5. 각 지파에서 천 명씩 이스라엘 백만 명 중에서 만 이천 명을 택하여 무장을 시킨지라

  6. 모세가 각 지파에 천 명씩 싸움에 보내되 제사장 에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려서 그들과

      함께 전쟁에 보내매

 

31:7-12  이스라엘이 미디안을 쳐서 승리함

  7.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남자를 다 죽였고 

  8.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9.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의 부녀들과 그들이 아이들을 사로잡고 그들의 가축과 양 떼와 재물을 다 탈취하고 

10. 그들이 거처하는 성읍들과 촌락을 다 불사르고 

11. 탈취한 것, 노략한 것, 사람과 짐승을 다 빼앗으니라

12. 그들이 사로잡은 자와 노략한 것과 탈취한 것을 가지고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의 진영에 이르러 모세와 제사장

      에르아살과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로 나아오니라

 

31:13-16  여자들을 살려 준 것에대한 책망

13.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지도자들이 다 진영 밖에 나가서 영접하다가 

14. 모세가 군대의 지휘관 곧 싸움에서 돌아온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에게 노하니라

15.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자들을 다 살려두었느냐

16. 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따라 이스라엘 자손을 브올의 사건에서 여호와 앞에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에 염

      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

 

31:17-18  죽어야 할 여자들과 아이들

17. 그러므로 아이들 중에서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아는 여자도 다 죽이고 

18.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둘 것이니라

 

31:19-24  부정한 것을 정결케 하심

19. 너희는 이레 동안 진영 밖에 주둔하라 누구든지 살인자나 죽임을 당한 사체를 만진 자는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몸을 깨끗

      하게 하고 너희의 포로도 깨끗하게 할 것이며

20. 모든 의복과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과 염소털로 만든 모든 것과 나무로 만든 모든 것을 다 깨끗하게 할지니라

21. 제사장 엘르아살이 싸움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율법이니라

22. 금, 은, 동, 철과 주석과 납 등의 

23. 불에 견딜만한 모든 물건은 불을 지나게 하라 그리하면 께끗하려니와 다만 정결하게 하는 물로 그것을 깨끗하게 할 것이며 불

     에 견디지 못할 모든 것은 물을 자니게 할 것이니라 

24. 너희는 일곱째 날에 옷을 빨아서 깨끗하게 한 후에 진영에 들어올 지니라 

 

31:25-54  전리품을 분배함

2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6. 너는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수령들과 더불어 이 사로잡은 사람들과 짐승들을 계수하고

27. 그 얻은 물건을 반분하여 그 절반은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주고 절반은 회중에게 주고

28.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은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양 떼의 오백분의 일을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29. 곧 이를 그들의 절반에서 가져다가 여호와의 거제로 제사장엘르아살에게 주고

30. 또 이스라엘 자손이 받은 절반에서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양 떼나 각종 짐승 오십분의 일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라

31.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호와께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니라

32. 그 탈취물 곧 군인들의 다른 탈취물 외에 양이 육십칠만 오천 마리요

33. 소가 칠만 이천 마리요

34. 나귀가 육만 천 마리요 

35. 사람은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서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가 도합 삼만 이천 명이니

36. 그 절반 곧 전쟁에 나갔던 자들의 소유가 양이 삼십삼만 칠천오백 마리라

37.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양이 육백칠십오요

38. 소가 삼만 육천 마리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것이 칠십이 마리요

39. 나귀가 삼만 오백마리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것이 육십일 마리요

40. 사람이 만 육천 명이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자가 삼십이 명이니

41. 여호와께 거제의 공물로 드린 것을 모세가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42.모세가 전쟁에 나갔던 자에게서 나누어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절반

43. 곧 회중이 받은 절반은 양이 삼십삼만 칠천오백 마리요

44. 소가 삼만 육천 마리요 

45. 나귀가 삼만 오백 마리요

46.사람이 만 육천 명이라 

47. 이스라엘 자손의 그 절반에서 모세가 사람이나 짐승의 오십분의 일을 취하여 여호와 장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48. 군대의 지휘관들 곧 천부장과 백부장들이 모세에게 나아와서

49. 모세에게 말하되 당신이 종들이 이끈 군인을 계수한즉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하였기로 

50. 우리 각 사람이 받은 바 금 패물 곧 발목 고리, 손목 고리, 인장 반지, 귀 고리, 목걸이들을 여호와께 헌금으로 우리의 생명

      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려고 가져왔나이다

51.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그들에게서 그 금으로 만든 모든 패물을 취한즉

52. 천부장과 백부장들이 여호와께 드린 거제의 금의 도합이 만 육천칠백오십 세겔이니 

53. 군인들이 각각 자기를위하여 탈취한 것이니라

24.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천부장과 백부장들에게서 금을 취하여 회막에 드려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을 삼

      았더라   

 

   미디안 사람들을 다 죽이라는 명령이 모세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른 것이었다. 여기서 '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그런 명령을 내리셨을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하지만 그 해답은 몹시 난해하다. 사내를 아는 여자들은 브올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등지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사내 아이들은 그들이 성장한 후 이스라엘에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기 때문에 죽여야 했다. 실제로 몇 년 후 다른 지역에 사는 미디안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할 때에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요인이 된다. 반면에 남자를 알지 못하는 젊은 여자들은 살려 주어 이스라엘의 종으로 살게 했다. 앞으로 이들이 이스라엘 사람들과 살면서 바알 신을 섬기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들을 아내나 첩으로 삼았는지는 언급이 없어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이같은 설명에도 충분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무엇보다 당시 도덕적 의식 수준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당시에는 국가 차원에서 복수를 위한 전쟁을 할 경우 상대방의 재산을 완전히 파괴하고 남자, 여자, 아이들까지 죽이거나 종으로 삼는 일이 일반적이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명령을 크게 불편하게 여기지 않고 수행한 까닭이 이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중에 이 세상의 도덕적 의식을 끌어올리기 위해 그의 백성을 사용하셔서 당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공공의 법칙을 행하도록 명령하신 것이었다.                                                                        처음 여자들과 아이들을 살려준 경우는 복수를 위한 전쟁에서 예외적인 경우가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 경우 그 이유가 중요한데, 이스라엘의 남자들은 여전히 미디안 여인들에게 매혹되어 도덕적 위험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이후 모세의 행동은 칭찬받을 만한 책임감 있는 결정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타락시키는 여러 인간적인 욕망들에 대해서 그의 백성들이 가져야할 태도들을 가르쳐 주셨다. 여자들과 어린 사내 아이들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가벼운 정욕의 요소 조차도 가능하면 초기에 완전하게 제거하여 도덕적인 위험을 제공하지 않도록 하신 것이다.                                                                                           미디안을 쳐서 이긴 사건은 정복 후에 해야 할 여러 사항들을 언급하면서 마무리 된다. 여기서 취할 교훈이 있다면 죄와 싸워 승리한 자들에게는 상이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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