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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가져온 믿음과 사랑

작성자봉서방|작성시간12.07.18|조회수328 목록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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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
18
 
기적을 가져온 믿음과 사랑
[ 누가복음 5:12 - 5:26 ]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한 나병 환자를 고쳐 주시고 규정대로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소문을 듣고 모여들지만, 예수님은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십니다. 사람들이 지붕을 뚫고 중풍 병자를 침상째 달아 내립니다. 예수님이 죄 사함을 선포하시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 믿음의 힘

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14 예수께서 그를 경고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가 깨끗하게 됨으로 인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니
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 돕는 사람의 힘
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하더라
18 한 중풍 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21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이 신성모독 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22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25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
 

본문 해설
☞ 믿음의 힘(5:12~16)
믿음은 육체와 영혼을 치료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병 환자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격리되어 살아야 하는 처지입니다. 그런데 한 나병 환자가 예수님이 마을에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용기를 냅니다. 비난과 조롱이 예견되었지만 예수님 앞에 나아가서 고침을 받고자 했습니다. 예수님이 모든 병을 고치실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원하기만 하시면 어떤 불치병도 깨끗이 치유하실 수 있음을 확신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믿음을 귀하게 보시고 ‘깨끗함을 받으라’라고 선포하십니다. 이에 나병 환자는 깨끗이 나았고, 율법에 따른 공적 회복 절차를 거쳐 효과적으로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나병 환자도 주님을 위해 쓰임 받습니다. 믿음은 불가능한 인생도 변화시킵니다.

☞ 돕는 사람의 힘(5:17~26)
친구를 사랑하고 도우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미미한 도움일지라도 진심으로 섬기면 위대한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침상에 누운 중풍 병자를 메고 예수님께로 찾아온 네 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예수님께로 나아갈 수 없자, 지붕을 뚫고 병자의 침상을 달아 내리는 열심을 보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믿음과 헌신에 감동을 받으시고, 병자의 육신뿐 아니라 죄까지 사해 주십니다. 주님은 소원보다 더 큰 것을 주시는 분입니다. 하지만 이를 목격한 유대인들은 죄 사함의 권세가 하나님께만 있다며 예수님을 신성모독으로 공격합니다. 예수님은 질병의 치료보다 죄로부터의 구원이 본질적이라고 변론하십니다. 침상을 옮길 힘만 있어도, 지붕을 뚫고 침상을 달아 내릴 열심만 있어도 구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불가능과 절망의 상황일수록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나요? 연약한 부분이 많지만, 주님을 위해 쓰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한 영혼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얼마나 시간을 내어 헌신하고 있나요? 내가 적극적으로 기도하며 도와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때로는 사방이 가로막힌 것 같은 상황 속에서 주저앉아 버리곤 합니다. 낮고 어두운 상황에 처해도 쓰러지지 않고 주님을 단단히 붙잡을 수 있도록 제 영적 근육을 단련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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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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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내가 매일 기쁘게! | 작성시간 12.07.18 감사합니다
  • 작성자높은음 | 작성시간 12.07.18 감사합니다^^
  • 작성자호박아가씨 | 작성시간 12.07.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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