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낸 위기(28:1~6) 배에서 탈출한 바울 일행이 도착한 곳은
멜리데 섬입니다. 바다에서 구조되었지만 이번에는 비와 추위로 위기에 놓입니다. 다행히 주민들이 이들을 위해 불을 피워 영접해 줍니다. 바울도
함께 불을 피우다 열기를 피해 도망치는 독사에게 물립니다. 다른 275명은 무사한데, 주님의 약속을 담대히 선포했던 바울에게 유독 이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주민들은 바울이 바다에서 구조되었으나 큰 죄인이기에 공의가 살려 두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폭풍 속에서 바울을 지켜 주신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해서도 능력을 드러내십니다. 죽음의 독에서도 바울의 생명을 보존하신 것입니다. 섣불리 상황을 판단했던 이들은 놀라운 기적을
보고 하나님의 사람 바울을 ‘신’으로까지 생각합니다. 뜻밖의 어려움이 오히려 복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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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능력 그대로(28:7~10) 멜리데 섬의 최고 유력자 보블리오가 바울 일행을 대접합니다. 항상 복음 전파가 최우선인
바울은 보블리오의 의도와 상관없이 이를 복음 전파의 기회로 봅니다. 바울은 열병과 이질을 앓고 있던 보블리오의 부친을 고쳐 주고, 다른 병자들도
고쳐 줌으로써 복음의 능력을 드러냅니다.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병자들을 치유한 것입니다(마 8:16). 복음을 붙잡은 바울은 단지 말쟁이가
아니라 주님의 능력을 행하는 진정한 주의 종입니다(고전 4:19~20 참조). 바울을 통해 주님의 능력을 경험한 섬 주민들은 복음 전파를 위해
로마로 가는 바울을 여러 모양으로 도와줍니다.
● 묵상 질문 뱀에 물렸을 때, 바울은 어떤 기도를 드렸을까요? ● 적용 질문 뜻밖의
난관에 좌절하고 있다면, 그 상황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 묵상 질문 바울은 어떠한 확신으로 보블리오의 부친을 위해
기도했을까요? ● 적용 질문 나는 주의 일을 할 때, 어떤 확신과 결단으로
행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