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 질문을 통해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세밀하게
생각해 보았죠.
그러던 중 어떤 한 생각에 마음이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충실한 일꾼'이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값지고 고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충실된 일꾼이 하나님께
가장 필요한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던 것이죠.
그래서 이인강 목사님은 항상 엘리제사장 이야기를 예로 들며
일꾼의 마음자세와 행동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중요한 직무를 맡고 있으며, 그릇된 행동으로 인해 맡은
일을 충실히 해내지 못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보다 자녀들을 더 깊이 생각한 존재였습니다.
충실한 일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처소가 자신의 자녀들로
인해 더렵혀진다는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바로 잡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경외의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충실한 일꾼은 하나님의 뜻대로 그대로 행하는 것이라고 이인강 목사님은
항상 말씀하십니다. 만약 자녀들이 하나님의 처소를 함부로 더렵혔다면
훈계와 채찍으로 다스렸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지혜가 없었나 봅니다.
제사장이라는 엄청난 축복의 직무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 자리의 중요성을
망각한 그의 행동으로 인해 그와 그 가정은 죄의 댓가를 지불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제사장을 간직하지 못한 채 빼앗기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의 삶의 들여다보며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또한 이인강 목사님은 다윗을 말씀하시며, 허물의 사함을 얻고 죄의 가리움을 얻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향한 순결한 마음과 정절로 가야 한다고
말씀하시곤 했지요.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에 맞는 충실한 일꾼을 찾으신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하나님은 엘리 대신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충실한 일꾼을 세우셨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사무엘입니다. 이인강 목사님은 말씀하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당신 뜻대로 행할 자로 찾고 계신다고 이인강 목사님은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생활 속에서 생각과 마음을 정결케 하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여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