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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으로 바위치는 씨움?

작성자거룩을 씨름하다|작성시간20.03.20|조회수36 목록 댓글 0

한 시골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 마을 사람들은 여느 때나 다름 없이 밭에나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마을에서 온천수가 터졌습니다. 그 온천수로 인해 건물이 들어서고 온천관광하러 오는 사람들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더는 힘든 농사를 짓지 않게 되었고 대부분 숙박시설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마을과 불과 1킬로미터 떨어진 군부대에서 오염수를 흘려보내는 것을 마을 사람이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그 폐기물이 얼마나 오랫동안 흘려보냈는지 또 얼마큼 땅이 오염됐는지를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장비를 동원해서 조사한 결과 만약 이대로 오염수를 계속 흘려 보내는 것을 5년만 방치한다면, 그 때에는 온천수뿐만 아니라 식수도 오염돼서 마시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한 참을 고민한 끝에 마을 이장에게 알렸지만 이장은 뜻밖에 말을 꺼냈습니다.
만약 이 사실이 마을 전체에 퍼지기라도 하면 우리 마을은 끝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예전처럼 마을은 활기를 잃고 사람들이 찾지 않은 곳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직 5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으니 조금만 더 돈을 벌고 그 때가서 해결하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장은 온천개발해서 얻은 이익을 더 챙겨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 한국교회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개혁되지 않으면
머지않아 한국교회는 더는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부패 타락할 것입니다.
교회의 잘못과 부끄러움은 곧 우리의 책임입니다.
언제까지 쉬쉬하며 감추어 둘 수 없습니다.
지금 오염된 땅과 물을 정화시키지 않으면 안 되듯이 교회개혁은 더는 뒤로 미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뜻있는 분들이 모여 지금까지 교회개혁을 시도했지만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려고 했기 때문에 그렇지 교회개혁을 나로부터 실천하면 언젠가는 맑은 물이 흐르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사) 59장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3.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4.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실하게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행을 잉태하여 죄악을 낳으며
5.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6.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릴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포악한 행동이 있으며
7.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생각은 악한 생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있으며
8.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행하는 곳에는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9. 그러므로 정의가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에 행하므로
10. 우리가 맹인 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 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 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11. 우리가 곰 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정의를 바라나 없고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도다
12. 이는 우리의 허물이 주의 앞에 심히 많으며 우리의 죄가 우리를 쳐서 증언하오니 이는 우리의 허물이 우리와 함께 있음이니라 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아나이다
13. 우리가 여호와를 배반하고 속였으며 우리 하나님을 따르는 데에서 돌이켜 포학과 패역을 말하며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여 낳으니
14. 정의가 뒤로 물리침이 되고 공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나타나지 못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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