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브로디도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빌립보서 2:30
십대들은 참 놀랍습니다. 수많은 십대들이 대단한 열정으로 삶을 사랑하고 끝없는 낙관주의로 삶을 대합니다. 때로는 어른들로서는 그저 바리기만 하고 따라할 수는 없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축구, 농구, 친구, 가족, 그리고 예수님을사랑하는 십대 소녀 커리사의 경우가 바로 그렇습니다. 2000년에 그녀의 어머니는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 커리사는 겨우 열두 살이었지만 자기 어머니의 병수발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커리사는 어머니에게 음식을 떠먹여 드리고, 옷을 입혀 드리고, 그밖에 어머니가 혼자 할 수 없는 일들을 종종 도와드렸습니다.
그녀는 "배우기가 참 힘들었어요. 엄마와 딸의 역할이 완전히 바뀐 것을 상상할 수 있으세요? 저는 참으로 겸손한 종이 되는 것을 배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때때로 그녀의 친구들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에도 커리사는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아버지를 도왔습니다. 커리사는 2004년 여름 어머니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때까지 계속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커리사는 나에게 바울의 필요를 헌신적으로 돌보아주었던 에바브로디도를 생각나게 해줍니다(빌 2:25-30). 얼마나 아름다운 보살핌과 사랑과 동정의 본보기들입니까!
물론 우리 모두가 우리의 삶을 제쳐놓고 그들이 한 것처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희생은 우리 모두에게 종으로 섬기는 것의 가치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상의 명성을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 진정한 위대함은 오지 않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헌신하기로 작정한 이들에게 함께 한다
남을 위해 하는 작은 일이라도 예수님을 위해 큰일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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