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어느 가난한 부부가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부인은 동대문에서 땅콩 장사하고, 남편은 지게꾼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아내는 땅콩 장사하면서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양품점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양품점에서 화장품도 팔고, 옷을 팔기도 했는데 아내가 양품점을 하니까
남편이 지게를 지지 않고 아내의 가게를 돕게 되었습니다.
차츰 생활에 여유가 생겨나기 시작하니까 아내가 번 돈을 가지고 춤추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바람이 나서 아내를 무시하고 폭행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여자들과 바람이 나서 애쓰게 번 돈을 다 탕진하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생각할 때 그 어렵던 시절 자신만을 아끼고 사랑해 주던 남편이 아니었습니다.
아내는 성탄절 밤에 외로이 혼자 앉아서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다가
"돈만 벌면 다 될 줄 알았는데 돈 벌어도 소용이 없구나. 돈이 원수구나"하면서
아이들을 재우고 연탄가스를 피워놓고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옛날 어느 고을에 우애가 좋기로 소문이 난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형제가 길을 가다가 금덩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금덩이를 발견한 사람은 형이었고, 그 금덩이를 주운 사람은 동생이었습니다.
동생은 금덩이를 들고 횡재한 것처럼 좋아라 했습니다.
그때, 형의 마음에 순간적으로 "동생이 없었으면 저 금덩이는 내 것이 되는건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편지 않고 괴로웠습니다.
형이 동생에게 "그 금덩이를 좀 한번 만져보자"고 하니까
동생의 안색이 변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때 형제가 강을 건너기 위해 나룻배를 타게 되었습니다.
형은 동생에게 "금덩이를 좀 보자"하더니 그 금덩이를 강물 속으로 던져버렸습니다.
동생은 큰 소리로 "형님, 그것은 내 것인데, 왜 물 속에 던집니까?"하면서 울었습니다.
그때, 형은 조용하게
"우리 형제는 언제나 화목하게 살았는데 금덩이 때문에 서로 마음이 불편해지는구나.
금덩이 때문에 서로 미워하고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없는 것이 낫지 않겠냐?"
라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물질이 꼭 필요하기는 합니다만
그 물질 때문에 부모형제, 부부간에 우애와 사랑과 애정이 사라지고,
참된 효도가 사라진다면 차라리 물질이 없는 편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꼭 필요한 만큼만 하나님께서 주셨으면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필요한 만큼만 주셨으면 합니다.
신명기8;18절에 의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하였습니다.
우리들에게 재물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께서 주셨는데
그 재물을 재물답게 쓰지 않으면 하나님은 거두어갈 수 있습니다.
학개1;6에 의하면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모든 것을 익히 잘 알고 계시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들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주셔야지 분에 넘치도록 주시면
인생은 어리석은 존재이기 때문에 죄악을 범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날 수도 있고,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일을 줄길 수도 있습니다.
또 너무 없어도 생활하기가 너무 힘들고 어렵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 갈 때 반드시 물질의 뒷받침이 되어주어야 살 수 있기에
꼭 필요한 만큼 허락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사람구실, 성도구실 하면서 주님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가장 선하신 우리 주님께서 우리 교회와 가정과 생업터전에 복을 주셔서
하나님의 떠나지 않고 온전하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기도하고,
주어진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셨으면 합니다.
잠언15;16-17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17;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30;7-9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성신의 주일설교말씀
http://column.daum.net/sungshin21/
사랑방에서 나누는 은혜와 일기와 낙서
http://column.daum.net/visionro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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