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진들 : 홍수 이전 옛 시대(히11:1-6)
본문은 구원 역사적으로 믿음의 선진을 언급한다.
홍수 이전과 이후 시대에서 살았던 옛 믿음의 사람들을 말한다.
홍수 이전과 이후 세상의 의미가 다르다.
홍수 이전의 세상에는 죄가 가득하게 된다.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그들을 심판하시기로 하신다(창6:5).
그래서 노아가 600세 되던 해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이 열려 사십 주야로 비가 쏟아진다(창7:11-12).
온 세상에는 물로 가득하게 되어서 지면의 모든 생물이 죽는다.
이처럼 여호와께서는 옛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신다.
이는 죄가 가득한 옛 세상을 물로 씻기신 일이다.
이처럼 홍수로 세례가 된 새로운 세상에 노아가 세워진다.
이는 세상을 창조하신 후에 아담을 세우신 것과 같고,
거룩하게 구별한 가나안에 이스라엘을 세우신 것과 같다.
이처럼 노아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한다.
그러므로 본문은 아담의 후손 가운데서 아벨과 에녹을 언급한다.
그들은 아담의 후손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누구인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기록이 가능한 것은 구원 역사가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종말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을 통해서
아담과 노아를 통한 하나님의 옛 사역이 온전케 되었기 때문이다.
휘장 밖 옛 세상에서 시행된 하나님 사역이 하늘의 일로 온전케 되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하나님의 옛 사역의 의미가 해석된다.
이처럼 본문은 옛 백성들의 믿음의 행적들을 언급한 후에(히11:1-38)
이러한 일들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늘에 속한 일로 완성되었는지를 말한다(히11:39-40).
믿음의 장으로 불리는 히브리서 11장은 구약 백성들의 구원을 말하기 위함이 아니다.
이는 고난을 받는 그리스도인들의 인내를 권고하기 위한 언급이다.
그래서 많은 믿음의 선진을 언급한다.
이는 그들도 고난과 환난 가운데에서도 믿음으로 인내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도 여호와를 믿는 믿음으로 고난과 핍박의 역사를 감내하였다고 말한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옛 세상의 질서 가운데서도 길이 참고 인내한 것이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11장은 옛 백성들이 받은 구원을 말하지 않는다.
이는 믿음의 인내에 초점을 맞춰진 기록이다.
옛 백성들은 아직 보지 못하는 것들에 대하여 믿음으로 인내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옛 백성이 보지 못하였던 믿음의 실체를 보고 누린다.
믿음의 실체가 무엇인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히12: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믿음의 선진들이 바라고 소망하였던 믿음의 주이시다.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선진들의 믿음을 온전케 하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에서 기인한다.
그래서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고 말한다(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한다.
앞에서 말하는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아는 믿음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아는 믿음,
옛 선진들의 믿음을 온전케 하는 믿음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믿음의 주이시며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이다”
라고 말한다(롬3:21-22).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함은 신실한 믿음의 행위를 의미한다.
이는 아버지에 대한 흔들림이 없는 아들의 믿음,
율법 아래에 있는 자를 구원하시려는 아버지의 뜻을 알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시는 아들의 흔들림이 없는 믿음의 행보,
죽음의 자리를 향하여 묵묵히 나아가시는 아들의 믿음에서 참된 믿음이 시작된다.
우리가 온전한 믿음을 갖지 못하면 그들의 믿음도 헛되다.
이는 예수께서 믿음의 주이시며 믿음을 온전케 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히12:2).
이처럼 예수께서는 믿음의 주이시며 온전케 하시는 분이시다.
이는 예수께서 옛 세상을 지으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옛 백성과 세상을 붙들고 경영하신 여호와이시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신 하나님이시다(히1:1).
또 시내산에 강림하셔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체결하신 언약의 주이시다.
종말에는 아버지의 보냄을 받아서 사람이 되신 분이시다.
예수께서는 공생애 동안 아버지의 뜻을 가르치시고 나타내셨다.
공생애 동안 아버지에 대한 믿음의 어떠함을 나타내시고 증명하셨다.
이처럼 예수께서는 구약에서의 믿음의 주이시다.
뿐만 아니라 구약에서의 믿음을 온전케 하신 분이시다.
이처럼 아들의 믿음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알게 하는 믿음의 근원이다.
따라서 어떠한 핍박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바라보라고 권면한다(히12:2).
그러므로 히브리서 11장은 구원론적인 언급이 아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인내에 맞춰서 해석해야 한다.
그래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한다(히11:1).
옛 백성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었다.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는 믿음으로 옛 역사를 동행하였다.
그 결과 그들은 여호와의 안식에 참여하였다.
구약에서의 안식은 어떻게 주어졌는가?
아담은 세상 창조가 완성된 후에 제7일 안식에 초대되었다.
이는 에덴의 질서 아래에서 주어지는 안식이다.
이는 선악과를 먹지 않는 질서 안에서 주어지는 안식이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안식은 어떤 것인가?
여호와의 출애굽 사역이 완성된 기쁨에 참여하는 안식이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안식은 율법 안에서 주어진 안식이다.
율법의 통치가 시행된 가나안땅의 안식이다.
그러나 가나안땅의 안식은 세상에 속한 안식이다.
이는 죄의 울타리 안에서 주어진 안식이다.
전쟁이 없는 평화와 기근이 없는 풍요함을 누리는 안식이며
가나안땅에서 전염병이 없이 장수하는 안식이다.
이러한 안식은 온전하고 영원한 안식이 아니다.
따라서 옛 백성들은 믿음으로 온전한 안식을 바라고 소망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지는 온전한 안식을 누리지는 못하였다.
그래서 히브리서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라고 말한다(히1:1).
이는 구약에서의 믿음은 아직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는 믿음이기 때문이다.
선진들은 바라는 믿음의 실체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의 주이시며 온전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누린다.
옛 선진이 바라고 소망하였던 믿음의 실체를 보고 누린다.
따라서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붙들라고 권면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
이러한 믿음의 증거는 옛 백성의 믿음에 대한 정의이며 본질이다.
이는 구약에서 주어진 믿음에 대한 설명이다.
이 말은 바울이 말하는 참되고 온전한 믿음,
종말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의 믿음이 오기 전,
구약에서 주어진 믿음에 대한 정의이며 설명이다.
구약에서의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
휘장으로 가리신 하나님만을 아는 믿음이다.
구약에서의 믿음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아는 믿음이 아니다.
이는 영원한 생명을 주는 믿음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것은 구약 백성들이 휘장 밖 세상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그들이 살아가는 옛 세상은 아담이 쫓겨난 에덴 동편의 땅,
죄가 절대군주처럼 군림하는 영역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옛 백성을 휘장으로 가리시고 대하신다.
그 결과 옛 백성들은 휘장으로 가리신 하나님만을 알고 믿었다.
이러한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 아니다.
이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아는 믿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믿음으로는 영원한 구원과 생명을 누리지 못한다.
그래서 바울은 창세 이후로 진행된 시대를 믿음이 오기 전과 온 후로 나눈다(갈3:23-29).
따라서 히브리서 11장의 내용은 믿음이 오기 전 시대를 살았던 옛 선진들의 믿음을 말한다.
그들의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종(머슴)으로서 갖은 믿음이다.
이처럼 믿음이 오기 전에 주어진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 아니다.
이는 그리스도 이전과 이후로 믿음의 본질이 다르다는 말이다.
그래서 히브리서는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약속을 받지 못하였다.
종말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다.
이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를 구원하셔서 아들로 세우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니면 믿음의 선진들은 온전함을 이루지 못한다”
라고 말한다(히11:39-40)
하늘에 속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