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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순결한 성도들

작성자시든들풀|작성시간26.01.14|조회수77 목록 댓글 0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순결한 성도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순결한

자가 되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하지만 그 말씀을 듣는 많은

이들이 “우리가 어찌 … ?” 하며 아연실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당황하거나 놀라지 않아도 됩니다.

흠이 없다” 라는 말은 실수가 없고 완벽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깨닫고

죄를 혐오하며 반복해서 죄를 지을 마음이 없는 것을 뜻합니다.

즉 내 죄를 다 자백하고 진정으로 회개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렇게 회개한 사람들은 어린 양의 피로 정결케 되어 더 이상

죄를 고집하거나 품고 있지 않는 자들로서 그리스도의 의의 옷

입은 자들입니다. 또한 그들은 주님께서 주신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로서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 입니다. (계 14:4)

 

 “거짓말이 없고” 라는 말은 간사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자기의 욕심이나 이기적인 의도와 동기를 숨긴 채

포장하거나 위장하지 않는 자들로서 품성이 순결한 자들입니다.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계 7:14) 한 자들입니다.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벧후 3:14)

사도 베드로는 우리가 그렇게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점도 흠도

없도록 거룩을 향하여 계속 힘쓰라고 강권합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많은 이들이 “우리는 예수를 믿었기에 이미

회개했고 의롭게 되었고 의의 흰옷을 입고 있는 자들이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구원의 옷은 주님이 입혀주시지만 흰옷인 의의

겉옷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더함을 받아야 합니다. (사 61:10) 

그 흰 옷은 우리의 마음에 입혀지는 의의 겉옷으로서 생각과

소원과 동기가 순결하고 정결해진 하얀 품성을 의미합니다.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엡 5:27)

영광스런 교회가 된 우리는 비록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알지만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가 되게 해주시기를 주님께 매달리며

기도로 간구해야 합니다. 주님은 바로 그렇게 간절히 매달리는

그 사람의 마음 속 중심을 보시며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동을 보시기

이전에 우리의 동기가 어떠했는지 그 중심을 보신다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 16:7)

위 말씀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사무엘이 이새의 아들들

중에서 기름부음 받을 자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이 키가 크고 용모가 준수한 첫째 아들

엘리압에게 관심을 보이자 “내가 그를 버렸노라” 라는 놀랍고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십니다. 즉 그 아들의 중심이 하나님께

올바르게 서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

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이슈가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아름답고 선해 보이는 하나님의 일을 한다

할지라도 내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히 4:12)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내 행함의 뒤에 있는 동기(생각과 뜻)가 의롭지 못하다면

버림을 받아 멸망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동기가 무엇인가요?

혹시 세상적으로도 복 받고 죽어서는 천국에 가고자 하는

소망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그것은 자칫 이기적인 자기

욕심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되고 맙니다. 설령 그렇게 시작

했을지라도 주님과 말씀을 배우며 믿는 동기가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는 이유는 이 세상 무엇보다도 더 주님을

사랑하기에, 육신의 정욕인 이기심 자존심 교만을 다 버리고

말씀에 순종해 그 분의 뜻만을 행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은 것이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의로운 동기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의로운 동기를 가질 수 있는 것일까요?

우리의 힘이나 노력으로 의로운 동기를 가질 수 없습니다. 오직

우리 안에 성령께서 내주하심으로, 내 양심이 진리의 말씀으로

씻겨지고, 죄의 본성이 다스려져 주님을 따르는 동기와 품성이

의롭게 바뀐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되어야만 합니다. (거듭남)

이 같은 변화는 성령의 신비한 역사로서 ‘경건의 비밀’ 입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

우리가 거듭난 의로운 동기를 가져야 그때 비로소 의로운

소원과 충동으로 하나님의 뜻을 합당하게 행하게 됩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하나같이 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넘어질 때마다 주님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며 진심

어린 눈물로 회개하면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동기를 보시며 용서하십니다. (요일 1:9)

 

  하나님은 우리의 완벽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비록

연약하고 부족할지라도 주님을 믿는 우리의 거듭난 의로운 동기와

품성을 보시고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렘 17:10)

 

하나님께서는, 회개하고 돌이키는 겸손한 자들에게 새로운

마음과 동기와 소원을 주시어 선한 양심으로 사는 의로운 자로

만들어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것이 복음의 진수입니다.

  

  우리 모두 성령으로 거듭나 올바르고 의로운 동기와 소원으로 

주님을 믿고 따름으로써 주님이 기뻐하시는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순결한 하늘나라 백성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송전서 (다움카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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