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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빼기의 영성

작성자또 늘찬양|작성시간26.09.16|조회수20 목록 댓글 0

바람 빼기의 영성

09월17일(목)찬송큐티

[시 46:10]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나님은 힘을 더 주시기보다,

때로는 내 안의 바람을 빼심으로

우리를 다시 길 위에 세우십니다."

 

살다 보면 아무리 애를 써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순간이 있습니다.

 

더 열심히 기도해도,

더 많이 일해도,

더 애써 사람을 붙잡아도

오히려 더 깊이 빠져드는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힘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강해지려고 하고,

더 빨라지려고 하며,

더 많은 것을 움켜쥐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전혀 다른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조금만 바람을 빼 보렴."

 

내 고집의 바람,

내 자존심의 바람,

내 옳다는 생각의 바람,

내 경험만 믿는 바람을

조금만 내려놓으라는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내가 낮아질수록

하나님께서는 높이 들어 올리십니다.

 

내가 한 걸음 물러설 때

성령께서는 한 걸음 앞으로 일하십니다.

 

굳게 닫혀 있던 마음도,

오랫동안 막혀 있던 관계도,

풀리지 않던 문제도

겸손이라는 작은 틈으로

은혜가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종종

믿음이란 더 힘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은

언제 힘을 빼야 하는지를 아는 지혜입니다.

 

기도도 그렇습니다.

소리만 커진다고

응답이 가까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조용히 하나님 앞에 앉아

"주님, 저는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 맡깁니다."

라고 고백하는 사람이

참된 평안을 누립니다.

 

바람이 빠진 타이어가

모래 위를 지나갈 수 있듯이,

 

겸손으로 낮아진 영혼은

인생의 사막도

하나님의 은혜로 건너가게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속 불필요한 바람을 빼 주셔서

주님의 손에 붙들린 가벼운 믿음으로

평안히 걸어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youtu.be/6ZLaChORt7o?si=mZvGBX_yl_HlgcEb

 

https://youtu.be/KaLeIGY7_GI?si=9zUMgIcZOTTv5oF4

 

https://youtu.be/zuspzMF_5yc?si=wMKzTKr_WNRue29q

 

 

💬 적용 질문

1. 지금 내 마음을 가장 무겁게 만드는 고집이나 자존심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께서 "조금만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시는 영역은 어디입니까?

3. 오늘 내가 먼저 힘을 빼고, 먼저 낮아질 사람은 누구입니까?

 

🙏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제 안에는 너무 많은 바람이 들어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 생각이 옳다고 믿는 마음,

인정받고 싶은 마음,

지지 않으려는 마음,

끝까지 내 힘으로 해결하려는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오늘은 더 애쓰기보다

주님을 더 신뢰하게 하시고,

더 큰 소리를 내기보다

더 깊이 귀 기울이게 하시며,

더 높아지려 하기보다

예수님처럼 낮아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제 안의 불필요한 바람을 빼시고,

성령의 평안으로 가득 채워주셔서

어떤 인생의 모래밭에서도

주님의 손을 붙잡고 담대히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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