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예수 오셨네
==== 하얀성
죽으러 오신 아기 예수
기뻐하기엔 송구한 이기심
감히 우러러 감사하며
안도의 눈물 흘린다
화려하지도 당당하지도 않은
주님과 우리의 생각 차이는
베들레헴 말 구유였다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야
주님과 우리의 생각차이는
목수 요셉의 아들이었다
희생과 나눔과 헌신이
주께서 선택한 최선의 길
자신을 벌하고
"너는 죄 없다" 하시네
그렇게 오신 주님
기뻐하기엔 송구한 이기심
머리 숙여
희생과 헌신과 나눔을 다짐한다.
*2011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더욱 주님 앞에 자숙하며
그저 받은 구원이라
가볍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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