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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가치와 수단가치(End Value and Means Value)

작성자봉서방|작성시간26.06.13|조회수49 목록 댓글 2

목적가치와 수단가치(End Value and Means Value)        

용어(用語) 설명부터 한다면 목적가치

(目的價値)와 수단가치(手段價値)는 윤리학

과 철학의 개념인데, 이 용어는 행동의 동기와 가치를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목적가치(End Value)는 개인을 단순히 도구로 보지 않고, 그 자체로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로, 개인의 존엄성과 존재 가치를 존중한다.

반면에, 수단가치(Means Value)는 자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나 방법으로서의 가치를 의미한다. 목적을 위해 희생되는 돈, 시간, 노력 등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이 두 가치는 윤리적 판단이나 행동의 근거를 설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종종 신앙인들 조차 "하나님을 자기 이익과 목적 추구의 조력자(servant)로 생각하는 말이나 기도"를 들을 때가 있다. 큰 오해이다.

우리 인간의 삶의 목적과 목표는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웃들의 성장을 도우며, 자기의 하는 일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며,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도록 노력하는 데 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善)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福)이 있도다"(시34:9)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獨生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요3:16)고 하셨다.

성경은 하나님을 이해하는 지식의 출발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관리하고, 유지하고, 섭리하신다.

또 하나님을 향해 경배하고, 그 뜻대로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축복을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다(히13:8)

많은 희생자를 낸 미국 남북전쟁 당시, 남군과 북군의 지휘관들은 똑같은 하나님을 믿었을 뿐만 아니라 똑같이 하나님이 자기들 편이라고 주장했었다. 링컨 대통령은 ''노예해방''(Emancipation)을 선포하였다.

그 이유는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으며 자신의 운명은 자기 책임 하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남군의 승리냐? 북군의 승리냐?가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원리와 인권보장의 승리냐?(하나님의 승리) 아니면 인간의 편의적인 이해득실 추구의 승리냐?

(인간의 승리)의 대립이요, 싸움이라는 것을 따져야 했기 때문이다. 두 진영 간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의 전쟁이라는 현실을 알고 나니까, 하나님의 승리를 위해 싸워야겠다는 새로운 전쟁관이 생긴 것이다.

그때 전방 지휘관들이 링컨 대통령에게 "대통령 각하, '하나님이여 우리 편을 도와주옵소서!' 라고 기도해 주십시오"(Mr. President, please pray, 'God help our side!)라고 부탁하였다. 그때 링컨 대통령은 "난 그런 기도는 못하겠다. 대신 '우리들이 하나님 편으로 가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하겠다"(I can't pray that. Instead, I'm going to pray, 'Let us be on God's side)고 대답하였다.

기도의 중심이 '인간'에서 '하나님'으로 바뀐 것이다. 하나님이 고정된 자리에 머물러 계시고 우리 각 사람들이 그 분 쪽으로 옮겨가게 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이 기도의 바른 자세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하인 다루듯 자기 뜻과 소원 성취를 도와주는 심부름꾼" 정도로 생각하며 산다.

또 링컨은 아무리 노예해방령과 그 의도가 옳다 하더라도, 그것을 실행하고 적용하는 절차와 방법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지 못한다" (The end doesn't justify the means) 좋은 목적을 나쁜 방법으로 추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대개의 전쟁들이 목적은 숭고해도 사람을 죽이고 다치게 하는 방법을 통해 추진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링컨이 전한 재선 취임사는 승리 축하가 아니라 희생자 위로의 메시지로 표현되었다. 한 부분의 위로의 취임사를 소개한다면 "누구에게도 원한을 품지 말고, 모든 이에게 자비를 품고, 하나님이 주신 정의를 굳게 믿으면서 우리가 현재 믿고 있는 이 과업을 완수합시다. 국가의 상처를 싸매고 전쟁에서 희생된 사람들과 그로 인해 홀로 된 과부와 고아들을 돌봅시다"

그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목적 가치'(End Value)로 대해야지, ''수단 가치''(Means Value)로 여겨서는 절대로 안 될 것이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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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종승 | 작성시간 26.06.13 아멘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봉서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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