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가을 길을 걸으며

작성자心山|작성시간12.11.09|조회수59 목록 댓글 2


        가을 길을 걸으며 /心山 무거운 외투 벗어 눈 덮인 겨울 예비하는 저 나무들 장렬히 몸 눕혀 새봄의 환희 예비하는 저 낙엽들의 눈빛이 눈부시다 무거운 외투 과감히 벗어 던지고 자신을 위해 목청 높이는 세상 한복판, 건널 수 없는 협곡 위로 고요히 자신의 몸을 눕혀 다리를 놓는 그런 사람, 이 가을에는 그런 한 사람 만날 수 있을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사슴의 발 | 작성시간 12.11.09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心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1.09 신선한 향과 곳마다 꽃들이 피어나시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