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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귀신을 물리치는 영적 능력을 갖추라.

작성자나의십자가를지자|작성시간14.11.04|조회수244 목록 댓글 0

필자의 지인은 그간 30여년이 넘은 세월동안 기도와 말씀을 성실하게 이행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그의 부모가 악한 영의 부추김으로 황혼의 나이에도 격렬하게 부부싸움을 하는 것을 무기력하게 지켜보는 것이 무척이나 괴로웠다. 그래서 기도할 때마다 이 문제를 놓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지지부진하다. 또 다른 이는 성실하게 사역을 하고 있는 목회자이다. 그런데 그의 아내가 악한 영의 공격으로 환청과 환각증세를 보이는 정신분열증세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여러 차례 축사사역하시는 이들에게 데려가 보기도 했고, 본인도 금식하며 간절하게 기도를 해보았지만 여전히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또 다른 분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실천하며 친밀한 증거가 적지 않은 집사님이다. 그러나 그 역시 절친한 교우의 딸이 귀신들린 현상을 보이고 있어 1년을 넘게 기도했는데도 아직도 해결을 보지 못했다. 이렇게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있겠는데, 이분들은 죄다 기도도 열심히 하고 나름대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누리고 있는데, 악한 영을 패퇴시키는 문제들을 만족스럽게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필자는 인터넷 게임을 하지 않지만 청소년들이나 대학생들은 판타지게임에 능숙하다. 대부분의 유명한 인터넷게임들은 환상적인 상황을 연출하며 악과 선의 두부류를 나누고 다양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서로 맞서 싸우게 하여 승자에게 명예와 권력을 갖는 것으로 게임이 설정되어 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의 주인공이 되어 악당들과 맞서 싸워 이길수록 우월한 아이템(무기)가 주어지게 되는데, 탁월한 아이템을 가질수록 승리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 아이템들은 다른 이들에게 그냥 줄 수도 있도록 설정되어있어, 실제로 수백만 원을 주고 이 아이템을 사고파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아이템(무기)의 성능이 우수하면 탁월한 싸움 능력을 가지고 왕국을 다스리는 왕이 되어, 많은 이들의 섬김을 받고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게임에 빠진 사람들은 누구나 우월한 아이템을 가진 유능한 전사가 되기를 희망한다.

 

아시다시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악령이 지배하고 있다.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우월한 영적 능력을 가지 수많은 귀신들은 사람들의 머리를 타고 앉아 자신들의 생각을 넣어주어 마음을 조종하고, 사람들의 육체에 잠입하고 들어가 정신을 피폐시키고 육체를 황폐화시킨다. 그래서 그들의 공격을 받는 사람들은 죄다 불행에 빠져 고통에 신음하며, 자신뿐 아니라 가족까지 다 같이 고난의 수렁에 점점 깊이 빠져들게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러한 귀신들의 공격을 알아채고 축출기도로서 이들을 쫒아내고 불행에서 건져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들을 쫒아내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귀신들의 수효는 엄청나게 많으며, 탁월한 능력을 지닌 마귀에서부터 그다지 위력이 약한 저급한 귀신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능력도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소수의 저급한 귀신들이 들어온 경우에는 예배를 드리거나, 성경을 읽거나, 단순한 기도로서 얼마든지 쫓아낼 수 있다. 그러나 들어온 지 오래 되어 수많은 귀신들이 들어온 경우에는, 힘이 센 대장귀신(고급 영)이 자리 잡고 저급한 귀신들을 엄청나게 불러들인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많은 교인들이 애를 쓰고 기도해도 꿈쩍하지 않는다.

 

위력이 센 귀신들과 함께 수많은 귀신이 들어온 사람들을 어떻게 분별하는가? 일반적으로 귀신들에게 공격당하는 증세와 집안배경을 살펴보면 대략 알 수 있다. 귀신들이 들어 온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위력이 약하면 정체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오래되어 센 귀신들이 자리 잡아 수많은 귀신들을 불러들였다면 증세가 심각하다. 정신질환의 공격인 경우에는 그 증세가 아주 심각하다. 불면증과 우울증을 넘어 자살충동을 일으키고 환청과 환각증세를 보이는 정신분열까지 보인다면 상당히 위태로운 지경에 빠져있다고 보아야 한다. 정신뿐 아니라 육체적인 고질병도 동반하는 데, 이 역시 아무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도 완치가 되지 않는다. 정신질환이 아니라 알코올 중독을 비롯한 각종 중독의 경우도 치명적인 상황에 놓였으며, 성품이 사나우며 자주 분노를 터뜨리고, 화가 나면 통제가 안 되는 싸움닭이 된 사람들도 심각한 경우라고 보아야 한다. 이런 경우는 그냥 예배를 드리거나 기도를 하는 정도로는 절대 나가지 않는다. 귀신이 들어온 배경은 대략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조상들이 무속인 이거나 지극정성으로 귀신을 섬기고 타 종교를 믿었다면, 이미 오래전에 집안에 뿌리를 내리고 대부분의 가족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또 다른 배경은 질병이나 사고를 당해 오랫동안 투병중일 때 심신이 쇠약해진 틈을 타서 들어오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공격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볼 수 있다.

 

어쨌든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이 아무리 열심히 기도해도 귀신들이 나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은가? 그래서 이들을 교회로 데리고 가면 목회자가 손사래를 치면서 문을 닫아거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귀신을 찾아다니며 솔선수범해서 해결해주어야 하는 목사들이 귀신들린 사람을 피해 도망 다니는, 웃지 못할 촌극이 우리네 교회에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귀신을 쫓아내는 영적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귀신들은 그냥 기도한다고 나가는 게 아니라, 영적 능력이 있는 사람이 기도할 때만 쫓겨나간다.

 

그렇다면 귀신을 쫓아내는 은사를 가진 사람이 특별하게 정해져 있는가? 아니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건 아니다. 성경에 기록된 여러 은사의 종류 중에 귀신을 축출하는 은사가 따로 있는가? 아니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라면 귀신을 쫒아내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으로, 귀신을 쫓아내면 사탄과 싸워 이긴다고 하지 않았는가?(16:17) 그런데 신앙의 연륜이 오래되었고 나름대로 기도를 한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왜 귀신을 쫒아내는 영적 능력이 없는가?

 

귀신들은 사람들이 모여 큰소리로 기도한다고 혼비백산해서 도망치는 게 아니라, 성령의 능력이 있는 사람들의 기도에 무서워서 도망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냥 열심히 기도해서 되는 게 아니라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 성령에 몰입되는 기도의 습관을 들여야 한다. 성령이 몰입되는 기도는, 기도할 때마다 집중이 되어 기도가 쫙 빨려 들어간다. 그래서 기도를 시작하면 2,3시간도 금세 지나간다. 성령에 몰입되었기에 시간가는 줄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가 기도를 시작하면 주구장창 자신이 얻어내는 목록만을 나열하는 내용을 외치는 기도는 성령이 관심조차 없다. 그래서 이런 기도를 수십년간 해온 사람들이 귀신을 쫒아내지 못하는 이유이다. 귀신들은 그런 사람의 기도에 절대로 무서워하지 않는다. 귀신들은 오직 기도의 주인인 성령이 가슴에 내주하는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성령의 능력을 두려워하고 공포에 떨면서 혼배백산해서 도망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귀신들은 기도하기 전에 기도하는 사람의 가슴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이 새겨져 있는 지를 먼저 살펴본다. 보혈의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기도하면, 도리어 그들에게 겁을 주며 귀신들린 사람이 공격하는 일도 허다하다. 이는 귀신들이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들은 성령의 사람이 아니라는 증거이다. 아마 대다수의 우리네 교인들이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쫓아내는 영적 능력을 가진 기도를 하고 싶다면, 평소에 성령이 내주하는 영적 습관을 들여 깊고 친밀한 기도를 해야 한다. 아침과 밤에 정해 놓고 한 시간 이상씩 전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성령에 몰입되는 기도를 해야 한다. 이렇게 기도를 하면서 적지 않은 시간동안 기도의 강을 건너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이 가슴에 새겨지게 된다. 그러므로 보혈의 능력은 성령과 동행하는 사람이 가진 증거라고 볼 수 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 아니라 능력에 있다고 하였다. 아무리 신앙의 연륜이 오래되고, 무거운 직분을 가졌거나, 대형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사인 것을 내세우면 다인가? 정작 악한 영과의 영적 전쟁에서 무력하다면 도리어 귀신들의 밥일 뿐이다. 아쉽게도 우리네 교회에서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를 가르치지 않고 훈련시키지 않아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귀신들에게 경멸과 조롱을 당하고 포로로 잡히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그런 기도를 가르치지 않더라도 당신만은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래야 귀신들의 공격에도 안심하며 살 수 있으며,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능력 있는 종이 되어 폼 나게(?) 살다가, 천군천사들의 환영을 받으며 천국에 입성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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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크리스천 영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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