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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의미및 명칭

작성자봉서방|작성시간26.06.20|조회수19 목록 댓글 0

교회의 의미및 명칭          

1. 교회의 의미

 

교회는 영어로 CHURCH다. 독일어로는 Kirche다. 이 말은 희랍어 Κυριακοσ(that which belongs to the Lord)란 단어에서 파생되었다. 한문으로 敎會란 뜻은 가르치고(敎), 모이는 것(會)을 말한다. 교회란 말은 마태복음에는 두 번 사용되었다. 그 후에 바울의 편지와 그 후에 기록된 편지에서는 그리스도인이 모이는 집단을 교회로 공식화하였다. 교회란 말은 예수님께서 친히 만드시고 사용하신 말이다. 교회란 말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1) 어원적 의미

 

1) 구약에서

 

① 카할 - ‘카할’의 본 뜻은 “부른다”이다. 이 말은 “의논하기 위하여 소집된 공동체” “하나님의 계명을 듣기 위하여 모인 무리”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것이 되기 위해서 부르신 선민 공동체다. 여호와의 총회 혹은 하나님의 총회를 의미한다. 시내산 기슭에서 모세가 전달해 준 하나님의 율법을 듣기 위하여 모인 그 모임이 곧 ‘카할’이다. 구약 성경에서는 ‘회중’이라는 말로 번역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처소에 모인 모임을 의미한다. 모임이 교회가 된다. 모이지 않는 것은 교회가 될 수 없다. 무교회주의를 주장하는 것은 성경을 잘못 해석한 것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모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모임을 강조할 수는 없으나 조건이 주어짐에도 모이지 않는 것은 진정한 교회가 아니다.

 

‘카할’은 신약에서 ‘에클레시아’로 번역이 되었다. 하나님의 선민 공동체는 주변의 나라들과는 전혀 다른 가치관과 사명감을 소유하게 된다. 그러므로 다른 나라들은 민족의 번영과 국가의 부흥을 최고의 가치로 삼았지만 선민 공동체는 하나님의 영원한 뜻을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 공동체임을 알 수 있다.

 

② 에다 - ‘에다’는 처음에는 ‘카할’과 함께 쓰여졌으나 ‘카할’보다 더 오래된 말로써 ‘택한다’란 뜻을 더 강하게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서 ‘택함을 받은 집단의 모임’이란 뜻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70인역에서는 더 제한된 말로 사용이 되었으며 나중에 이스라엘 사람이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모이는 장소나 건물을 의미하게 되었다. 신약에서는 ‘쉬나고게’로 번역이 되었고 나중에 전적으로 유대인이 모이는 회당(집)을 의미하게 되었다. ‘카할’은 이스라엘의 모임(공동체)를 , ‘쉬나고게’는 모이는 장소를 더 강조하는 말로 바뀌었다.

 

2) 신약에서

 

① 쉬나고게 - 쉬나고게는 구약의 ‘에다’를 번역한 말로 문자적으로 「함께 온다」는 뜻을 지닌 말로 공동체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언젠가는 다시 모여서 타민족의 빛이 되어 나타날 것을 원하는 공동체적 의미가 담겨 있다. 예수 안에서는 파벌이 아닌 하나의 공동체적 의미가 있어야 한다. 이 말은 회당이란 말로 번역이 되었다. 북왕국 이스라엘은 기원전 721년에 앗수르에 포로로 잡혀갔다. 그 이후로 성전에서 예배를 드릴 수가 없었다.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그들은 앗수르 사람이 되어 스스로를 잊어버리게 되었다.

 

하지만 남왕국 유다는 바벨론으로 끌려가 70년의 포로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쉬나고게가 있었기 때문이다. 쉬나고게는 성전이 아니라 모여서 율법의 교훈을 배우며, 교제하며, 간단한 예식과 더불어 민족끼리 신앙 안에서 서로 단합을 이룬 장소다. 유대인들은 이 곳에서 정기적으로 안식일 모임을 가졌다. 이것은 회당 교회의 시작이기도 하다. 예수님도 회당에서 가르치셨고 바울도 회당에서 가르쳤다. 초대 교회는 회당 교회와 같은 형식을 취하였다.

 

② 에클레시아 - 이 말은 ‘안으로부터’라는 뜻을 가진 「에크」라는 말과 ‘빼내어 부르심을 입어 모인 무리’라는 뜻을 지닌 「카레오」라는 말이 모여진 말이다. 이 말은 ‘만남’ 혹은 ‘모임’인데 백성들이 함께 모인다든지 어떤 목적을 위해서 소집되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장소를 의미하지 않고 무인 무리를 의미한다. 교회는 죄악 세상 안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기 위하여 빼내어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 모임은 하나님의 주권과 언약을 불신하는 ‘불신앙의 모임’과는 달리 하나님의 주권과 언약을 인정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신앙의 모임’이다. 장소를 의미하는 쉬나고게와는 다르다. 이것이 진정한 교회다. 진정한 교회는 건물이나 조직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모임이다. 그 속에 모인 무리가 어떠한가에 달려 있다.

 

(2) 신학적 의미

 

에클레시아의 신학적 의미는 첫째는 특수 목적을 위해 소집되어진 사람들의 모임(행 19:38)이나 특별히 기도회나 교육, 구원을 위해 모인 모임을 뜻한다. 둘째는 어떤 특정한 지역으로부터 모여진 신자의 집단을 뜻한다. 가령 고린도(고전1:2), 데살로니가(살전1:1), 에베소(계2:1), 마게도냐(고후8:1)등 한 그룹을 지어 모인 집단이다. 셋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톨해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모여진 한 공동체의 뜻이다.넷째는 하나님의 종말적 백성을 뜻한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살아 있는 기초요 이스라엘에서 약속된 ‘메시야’다. 그런고로 이 메시야는 자기 백성을 모아 교회를 이룩하며 ‘에클레시아’는 강력한 종말 신앙을 내포한다.

 

(3) 정리되어진 의미

 

진정한 교회란 건물이 아니라 구속받은 사람들의 모임을 말하며 이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주님되심과 자신들의 신앙을 공적으로 선포하고 고백하는 그 모임의 장소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교회(예배당)라고 할 수 있다. 교회는 세례를 받고 진정한 신앙을 공언하는 피택자들의 집단이어야 한다.

2. 교회의 구분

 

교회의 본질을 논함에 있어서 유형교회와 무형교회로 구분되어지며, 교회의 성격을 논함에 있어서 전투적 교회와 승리적 교회로 구분되어진다.

 

(1)유형교회와 무형교회

 

그런 의미에서 교회는 마땅이 구분하여 설명되어져야 한다. 즉 유형교회와 무형교회의 구분이 그것이다. 유형교회라 함은 보이는 교회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공적으로 모여서 그들의 신앙을 고백하고 예배하는 장소로서의 교회를 의미하며, 무형교회라 함은 보이지 않는 교회로서 하나님을 고백하는 그 고백 자체, 혹은 그들이 모이는 모임 자체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무형교회는 일정한 건물이 없어도 그 모임 자체가 교회가 됨을 알아야 한다. 무형교회가 되었든 유형교회가 되었든 이들이 모인 곳에서는 반드시 예배 행위가 있어야 한다. 예배가 없는 곳은 교회가 아니다. 유형교회는 눈에 보이기에 가견적 교회라 하고 무형교회는 보이지 않기에 불가견적 교회라고 한다.

 

(2) 전투적 교회와 승리적 교회

 

전투적 교회는 이 땅에 현존하고 있는 교회요 승리적 교회는 승리를 축하하는 천상의 교회다.

이 땅에는 아직까지 사탄의 세력이 있다. 사탄의 세력은 끊임 없이 지상의 교회를 공격한다. 악의 세력과 흑암의 세력은 끊이 없이 교회를 공격한다. 교회는 이들과의 전쟁에 소명되어졌으므로 현실적으로 전투에 참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영적 싸움이루어지며 영적 싸움이 있기에 전투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천성에서는 더 이상 사탄의 세력이 존재하지 못한다. 이미 승리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거기에는 창검이 없고,승리의 종려나무가 있을 뿐이며 전투의 함성은 승리의 찬송으로 대체된 곳이다.

 

(3) 유기체로서의 교회와 조직체로서의 교회

 

교회의 몸과 연관이 되었을 때는 유기체적이라 할 수 있다. 롬12:5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된 것은 유기체적인 교회를 말한다. 하지만 그것이 건물, 성전, 집과 같은 것으로 표현될 때는 조직체로서의 교회를 뜻한다. 엡2:21-22에서 볼 수 있는대로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되어 함께 지어져 간다고 한 것은 조직체로서의 교회를 말한다.

 

 

3. 교회의 명칭

 

교회는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리워졌다. 비유적으로 표현한 이름들이 여러가지다. 그 명칭을 보면 교회의 바른 의미를 알 수 있고, 교회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그 명칭 속에 담겨져 있는 내용과 함께 교회의 참 모습을 알아보기로 한다.

 

1) 그리스도의 신체

 

롬12장과 고전12장, 골1:8에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교회는 그의 몸이다. 머리와 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머리의 운명은 지체의 운명이요, 지체의 운명은 곧 머리의 운명이다. 함께 고난과 영광에 동참하여야 한다. 공생, 공사, 공영(共榮), 공욕(共辱)의 관계를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사람은 죄와 하나되는 일에 동참하지 않는다.

 

골2:19에서는 머리와 지체 사이에 있는 동물학적 관계를 설명한다.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 즉 그리스도께서 지배하는 교회를 말한다.

 

머리와 몸이 떨어져서 존재할 수 없듯이 교회는 그리스도에게서 붙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로부터 떨어져 있는 교회는 더 이상 교회도 아니다. 그리스도가 머리라 함은 그리스도가 교회의 핵심이라는 말이다. 그리스도 이외의 어떤 것도 개입될 수 없다. 그리스도의 복음 이외의 다른 것이 전파되면 안된다. 몸은 머리의 지시를 따른다. 머리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 몸을 가졌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중풍병자이거나 지체부자유자임에 틀림이 없다. 신체인 교회가 머리인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영적인 중풍병자이거나 지체부자유자다. 성도는 교회의 개체이다. 성도가 모여서 교회가 된다. 그러므로 성도 역시 그리스도의 신체의 일부분임을 알아야 한다. 교회는 우리와 함께 하는 그리스도다.

 

2) 그리스도의 신부

 

이스라엘과 하나님은 부부관계로 표현되었다(사54:5,6, 호2:19). 그래서 하나님을 떠나면 간음한 것으로 표현되었다(렢3:9, 5:7). 예수님은 신랑이요, 그의 교회는 신부다. 부부관계의 특별성을 알아야 한다. 마25:1이하의 10처녀 비유에서 신랑되신 예수님의 비유를 볼 수 있다. 신랑은 예수님이십니다(계19:7-8).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교회는 신부로 단장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공중에서 신랑되신 예수님을 영접하여야 한다. 신부된 교회는 신랑께서 오실 날을 기다리고 살아야 한다. 결혼식을 기다리는 신부가 그 날을 기다리며 준비하듯이 항상 준비하며 기다리는 생활을 해야 한다.

 

3)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의 교회

 

교회가 시끄러운 이유는 하나님의 교회란 사실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교회가 사람의 교회가 될 때는 시끄러워질 수 밖에 없다. 설립자가 주인이 되고, 전세금을 낸 자가 주인이 되고, 헌금을 많이 내는 자가 주인이 되고, 많은 책임을 맡은 자가 주인이 될 때에 교회는 시끄러워질 수 밖에 없다.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가 되어야만 하고 사람은 누구나를 막론하고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교회를 세우신 이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전은 신성함, 거룩함을 지녀야 한다.

 

4) 새 예루살렘

 

새 예루살렘은 영원하고 완전한 교회의 상징이다. 지금 실재로 존재하는 성은 아니지만 종말론적 교회의 최후의 영광을 말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최후의 승리를 얻게 될 것이다. 사탄의 세력은 떨어질 것이며, 교회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반드시 승리를 얻게 될 것이다.

 

새 예루살렘은 질병이나 고통이나 눈물이 없는 곳이다. 죄악이 없으며 부족한 것이 없는 곳이다. 죄의 유혹도 없으며 미움, 시기, 질투도 없는 곳이다. 사랑과 감사와 찬송이 넘치는 곳이다.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과 함께 있으며 하나님이 함께 계시며 그 눈에서 눈물을 씻으시며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는 없으며 처음 것이 지나간 곳이다(계21:3,4) 그곳은 거룩한 곳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런 곳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곳이다. 진정한 교회는 사람의 통치가 아닌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곳이어야 한다. 사람들이 그룹을 지어서 이끌어가는 교회는 하나님의 통치권을 포기한 교회요, 진정한 교회가 아니다.

 

5) 진리의 기둥과 터

 

교회의 터는 예수 그리스도다. 고전 3:11은 교회의 터가 예수 그리스도라고 했다. 그리스도는 모퉁이 머리돌이 되신다(엡2:20). 이 위에 세워진 것이 교회다.

 

6) 성령의 전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성령을 보내주셨고 성령은 지금도 교회에 거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신다. 성령은 교회에 항상 계신다. 하나님 떠난 법궤가 더 이상 법궤가 아니듯이 성령이 떠난 교회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니다. 교회는 성령으로 거듭난 단체다. 이 속에는 항상 성령이 계신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령으로 연합된 교회여야 한다. 성령에 의해서 권능을 얻어야 하고(행1:8)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 움직여져야 한다. 이런 교회에서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게 된다. 성령의 전은 성별되어져야 한다. 마치 지성소가 구별되었듯이 성령의 전은 구별되어져야 한다. 세상에 개방되어서는 안된다.

 

7) 하나님의 집

 

하나님께서 특별히 임재하시는 집이다(대상6:48). 하나님은 이 곳을 통해서 만나신다(출25:8, 29:43).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곳이다. 오순절 이후로 성령으로 지금도 역사하시는 집이다. 온갖 불안과 공포와 위협이 있는 곳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집이다. 이 집에는 잔치가 배설되어 있으며 청함을 받고 들어오는 자마다 피난처로 삼을 수 있는 하나님의 집이다. 이 집에서는 성도들에게 참된 안식을 제공해 준다.

 

 

4. 교회의 역사

 

참고적으로 교회가 형성되어지는 과정을 성경을 통해서 간략하게 간추려보기로 한다.

1) 제단

2) 장막(이동하는 교회)

3) 돌성전(솔로몬 성전,스룹바벨 성전,헤롯 성전) - 제사가 중심,법궤 중심

4) 성육신 성전(요2:19-21) - 교회의 모체, 자기의 육체를 십자가와 부활하심으로 이룬 교회)

5) 공동체 성전(고전3:16,엡2:20-22) - 생명체이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회로서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단체를 뜻함/제사가 없음,풍성한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산 예배가 중심,만인제사장,말씀과 기도를 중심으로 성령이 역사하는 산 공동체이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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