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맞은 심령은 환난 때에 보호
시편 18편 1-6절에 대하여 설명하면, 주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그는 나로 하여금 내가 해야할 바 다른 사람들을 향한 사랑의 삶을 살도록 힘을 주신다. 이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 성도의 영혼에게 힘을 주시는 것이다. 바클레이는 말하기를,
첫째,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이러한 표상이 얼마나 긴 시간의 흐름을 통해 형성되었겠는가? 우리가 에돔에 가까이에 있는 페트라(또는 셀라)란 도시를 여행한다면, 이 표상의 뒤에 숨은 관념을 선명히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이상한 도시는 하나의 거대한 바위 위에 그리고 그 바위 안에 건설되어 있다. 우리는 또한 베드로란 이름의 의미를 기억한다.
둘째, ‘요새’는 군대가 새로운 원기와 선제력을 회복하여 다시 출격할 수 있도록 보호하여 주는 장소이다.
셋째, 그의 ‘건지시는 자’는 그를 그의 많은 대적으로부터 그를 구원하셨고 그에게 ‘샬롬’, 즉 평화를 주셨다.
넷째, ‘나의 하나님’ 이것은 다윗이 말하고 있는 분이 인간으로서의 구원자가 아님을 명시하고 있다.
다섯째, 여기에서 우리는 ‘반석’에 해당하는 두 번째 말 ‘바위’를 발견한다. 여기에서의 바위는 바위 틈새에 우리가 숨는 것처럼 다윗이 피난처로 숨을 수 있는 성격의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나를 위한 틈새’였기 때문이다.
여섯째, 이러한 종류의 ‘방패’는 높이가 5피트쯤 되었으며, 사람의 전신을 보호할 수 있었다.
일곱째, 예루살렘의 제단은 각 모퉁이에 하나씩 네 개의 ‘뿔’을 갖고 있었다. 어떤 사람이 곤란에 빠져 성소로 도망쳐 들어가서 이 뿔들 중 하나를 잡으면 그는 안전하였다(왕상 1:50).
여덟째, ‘산성’은 절벽 꼭대기에 세워진 레반트 요새와도 같은 것이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처럼 다윗은 이제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완전한 신뢰를 배웠다(바클레이 주석 시편 p.116). 그는 부르짖기를 내가 하나님을 구하면 하나님은 내게 응답하셔서 나는 구원을 얻는다고 말했다.
사도 요한은 말하기를,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계 9:1-4).
본문에 인 맞은 자란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믿어 약속으로 인 침을 받은 영혼을 말한 것이다(엡 1:1-3). 그러므로 흑암 권세나 그 속에서 활동하는 황충이 재앙을 무서워하기보다는 성도의 심령이 예수님의 은혜 안에 거하여 있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인 맞은 영혼은 천사들이 지키고 보호하니 위기에서 구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대로 말하면, “내 하나님께서 그 분의 천사를 보내시어 그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으므로 그들이 나를 상하게 하지 못하였나니, 이는 그 분 앞에 무죄함이 내 안에서 나타났으며, 오 왕이여, 내가 왕 앞에서도 어떤 해로운 일을 하지 않았음이니이다”(킹성경 단 6:22). “이 때에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보라, 내가 보니 네 사람이 풀려서 불 가운데서 걸어다니고 있는데 그들이 다치지도 않았으며, 그 넷째의 모습은 하나님의 아들과 같도다”(킹성경 단 3:25).
엘리사는 기도하여 말하기를, “주여, 내가 청하오니 그의 눈을 여시어 그로 보게 하소서.” 하자 주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어 그가 보니, 보라, 엘리사를 에워싼 말들과 불 병거들이 산을 가득 채웠더라”(킹성경 왕하 6:17). 또한 옥중에서 결박한 사도 베드로를 끌어내기도 하였다(행 12:8-10). 이같이 마귀가 주는 시험으로 함정에 빠졌을 때에 하나님은 그의 능력으로 또는 그의 천사를 통하여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대환난 이야기만 하면 무서워하거나 듣기 싫어하는 자는 자신이 지은 모든 죄들을 회개하고 주 예수님을 믿어라. 그리하면 사죄함을 받은 증거로 하나님의 성령으로 그 영혼에게 천국의 백성으로 인 치실 것이다.
“또 이르기를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치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 121:1-4).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 121:5-8).
이같이 중생한 영혼은 하나님께서 환난 날에 지키고 보호하여 주시겠다고 하셨으니, 말세에 처한 성도들은 환난을 두려워 말고 주 하나님께 부르짖는 신앙으로 환난을 이기자. 그리하면 모든 환난에서 하나님은 여러 모양으로 보호하고 지켜 구원하실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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