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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을 찾아 떠난 여행

작성자풋볼|작성시간19.05.16|조회수32 목록 댓글 0
옛 추억을 찾아 떠난 여행 / 홍속렬 이제 막상 떠나려니 예전에 군대 생활 했던 곳을 찾아보려는 생각이 들어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차를 몰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먼저 월남 파병을 위해 훈련을 받던 화천의 오움리를 찾았습니다. 1966년 여름 왜? 그렇게 비가 많이 내렸는지? 4주 동안 비를 맞으며 훈련을 했습니다. 그땐 먹거리도 별로 없어 늘 배가 고팠는데 음식 하나 제대로 사 먹을 곳도 없었습니다. 역시 그때와 별로 달라진 건 없는데 그때 그 시절 젊음이 팽창하고 무서운 게 없었던 그때의 열정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다시 화천을 거쳐서 고향 철원에서 1박을 하고 동두천 양주에서 축구 클럽를 하는 제자를 만나 축구 에이젠트를 했던 조카를 소개해 주며 조카가 현재 한국축구가 직면한 문제들과 현실을 말해주는데 나도 옆에서 들으며 많은 것을 듣고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젠 예전의 그 군림하던 시대는 지나고 공부하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인격적으로 대해 주며 선구자적 축구를 하고있는 유럽의 축구문화를 받아드려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많이 배웁니다. 나의 장점은 이것이 진리라 생각하면 빠르게 생각을 바꾸는 일입니다. 점심을 함께하고 예전에 근무했던 회암사지가 있는 곳에 왔습니다. 부대 위치라든가 분위기가 너무 달라져 가늠을 못 할 정도로 주위 환경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사이공에 가 예전 전투하던 곳을 찾아 안내인을 고용해 찾아갔으나 끝내 못 찾고 왔었는데 마찬가지로 세월이 많이 흘러 주위 환경이 너무 바뀌어 찾기 어려웠습니다 나는 이 공원 나무 그늘 밑 시원한 곳에 터를 잡고 앉아 이 글을 씁니다 저녁 시간 조카가 수필 걍의를 하는 그 시간까지 이곳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시간을 기다릴 것입니다. 예전 60년대 힘들었던 그때가 그리워지는 건 나이가 들어 늙어 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억을 먹고 사는 게 노인이라더니 내가 그렇게 되었습니다 초여름의 따가운햇살 아래 나무 그늘 밑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옛 생각을 해 보는 건 낭만 그 자체입니다. 젊은 시절 하루종일 뛰어도 피곤치 않았던 그 체력과 건강, 아직 까지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건 그때 잘 건강을 유지했었기 때문입니다. 술 담배 여자를 모르고 젊은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오늘도 건강을 잘 유지 할 수 있는 비결이라 생각을 해 봅니다. 마냥 옛 추억에만 잠길 수 없으니 글 한 줄 씁니다 월남에서도 일기를 쓰며 내 삶의 중요 포인트를 기록 하며 별 볼 일 없는 인생이지만 기록으로 남겨 나중 읽을 가치를 발견하게 되면 작은 책으로도 낼 심산입니다 오월의 하늘은 푸르릅니다. 소년 적 꿈을 잔뜩 푸른 하늘에 칠하던 그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시방도 그렇게 살고져 해 과테말라로 떠납니다 그곳 현지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며 동심이 되고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게 꿈을 꾸는 일은 매우 아름다운 일입니다. 이곳에서는 힐 수없는 일입니다 함께 꿈을 꾸고 꿈을 키워 주고 거기에 알맞은 인재로 키워 내는 일 곧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그 일을 해 나가는데 전력투구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로 준비하며 몸과 마음을 단단히 해 전투준비를 해야 합니다. 새벽마다 걷고 자신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 바로 세우며 말씀으로 무장을 해서 용사로 거듭나야 합니다 페친 여러분 제 글을 읽고 저를 위하여 기도 많이 해 주세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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