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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릴 예배

작성자Simon|작성시간16.05.08|조회수149 목록 댓글 0

시편 501-5, 14-23. 베드로 전서 21-10

하나님께 드릴 예배

 

 

Axis Mundi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우주의 축, 하늘과 땅 사이의 연결 지점 그러니까 우주의 배꼽이고 세계의 중심이란 뜻입니다.

 

서유럽에서는 고대로부터 옴파로스라는 우주기둥을 세워 우주의 중심임을 선언했습니다. 불교권에서는 수미산, 중국에서는 태산을 우주의 중심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잉카제국은 수도를 쿠스코라고 불렀는데 이는 우주의 중심-배꼽을 뜻합니다.

이스라엘예루살렘Axis Mundi 이라고 하고 몽골에서는 자신들이 먹고 자며 생활하는 게르를 우주의 중심으로 여긴다고 합니다.

 

김지하 시인정읍이 우주의 단전이요 지구의 축이요 한반도의 배꼽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계룡산이 세상의 배꼽이라고 합디다.

 

이처럼 예로부터 사람들은 자기가 사는 곳을 Axis Mundi - 우주의 중심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중심에 자신이 우뚝서있습니다. 철저한 자기중심주의가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람 중심에는 나(우주보다도 더 큰 아주 큰 나) 마음의 왕좌에 앉아있습니다. 자기가 Axis Mundi입니다.

 

이런 사람은 모든 것이 자기중심입니다.

모든 일은 자기를 유익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목적은 자신을 존귀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만물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사람들조차도 다 자기목적이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도구 정도로 생각합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심지어 하나님까지 이용하려고 듭니다.

자기가 Axis Mundi - 철저한 자기중심입니다.

 

해도별도 다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 - 천동설이지요. 그런데 알고 보니 태양이 중심에 있고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이 태양의 주위를 돕니다. 그래서 지구도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 - 이것이 지동설입니다.

 

그럼 모든 것이 나를 중심으로 돌고 심지어 하나님까지도 자기를 돌고 있는 것은 무었입니까?

영적인 천동설입니다. 지금도 천동설을 주장하고 있습니까? 물론 아닐 겁니다. 지동설 패러다임 속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봅시다. 영적인 면에서는 아직도 천동설을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영적천동설을 영적지동설로 바꾸어야합니다.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 예배입니다. 이것을 신앙 고백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그 가치를 하나님께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만물 그리고 나의 창조자이심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그 주권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 - 나는 주님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확인하여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만물의 주인이심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그 소유권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내가 나 자신과 내 소유의 주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내 존재, 그리고 내 생명까지 주인이십니다. 그래서 그것을 인정하고 내 몸과 내 생명까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그러기에 로마서 121절에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소유 한 모든 것의 주인입니다. 나는 단지 주께서 맡겨주신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헌금으로, 봉사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나를 창조하시고, 나에게 생명을 주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신 것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그래서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14-15)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우리를 위하여 좋은 계획을 만드셨습니다. 멋진 설계도를 그려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 놓고 우리와 함께 그것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당신의 계획 - 당신의 뜻을 성경을 통하여, 설교를 통하여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벧전 2:2)고 하셨습니다.

 

때로는 찬송하고 기도 하는 중에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예배입니다.

 

그리고 내 생각을 버리고 그 말씀을 따라 생활하는 것- 즉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 예배입니다.

 

반대로 악인은 하나님의 교훈을 미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등 뒤로 던지는 자입니다(16-21).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도 잊고, 하나님의 피조물인 것도 일부러 잊으려는 자입니다. 천국도 지옥도 영생도 버리고 잊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도 버리는 자입니다. 철저히 자기가 Axis Mundi - 우주의 중심인 사람입니다. 이것이 악인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부르셨습니까? 제사로 (예배로) 언약하기 위함입니다.

 

시편 505절을 다 같이 읽읍시다.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내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우리는 예배로 하나님과 언약한 자입니다. 한걸음 더 나가서 제사장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 전서 24-5절을 다 같이 읽읍시다.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라.”

 

여기서 우리의 목적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배하는 자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하라(4:24)”고 명령하셨습니다.

 

예배는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시간의 중심에 예배가 있어야 합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중심에는 성막이 있었습니다. 가운데 성막이 있고 성막을 중심으로 12지파가 각각 천막을 치고 거주하였습니다.

 

그들의 시간의 중심은 안식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의 중심에는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신약시대의 우리의 중심은 예수 십자가입니다. 그리고 모든 생활, 모든 시간, 모든 스케줄의 중심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죽어주심으로 값없이 은혜로 구원 받고 영생을 얻은 사람임은 인정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귀한 아들 예수님을 우리에게 화목제물로 주셨습니다. 그 사랑을 인정하고 나도 하나님께 가장 귀한 삶을 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그래서 삶, 시간의 중심에 예배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드리기 원합니까? 철저하게 준비된 예배를 드리기 바랍니다.

 

먼저 시간을 구별하여 시간과 스케줄의 중심에 예배를 두기 바랍니다. 토요일 오전까지 모든 예배준비를 마치기 바랍니다. 토요일 저녁에 밤늦게까지 TV나 영화보고 놀다가 주일아침 늦게 일어나 허둥지둥 예배에 참석하는 일 없도록 해야 합니다.

 

교회학교 교사, 예배위원, 성가대, 기악 부, 찬양인도 팀 모두 수고 많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나오는 것 보다 한 시간만 더 일찍 나옵시다.

기도로 준비하고, 정과 성으로 준비합시다.

예배드릴 때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린다.'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결코 형식이나 습관을 좇아서 예배를 드려서는 안 됩니다.

 

'예배(禮拜)'라는 말은 예의를 갖추어 절한다.'는 뜻입니다. '예배'를 드릴 때는 ''()'라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합니다. 철저히 준비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50:23)“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라(벧전 2:5).”

 

다 같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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