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졸업초등연합체육대회
교동어린이가 주체하는 연합체육대회가 열리는 날이다
민공 여혼이 겹쳐서 마누라에게 혼사에 가시라 부탁 을하고 나는 송삼일과 청주로 향한다.
가는 길은 역시 막힌다.
가을 단풍놀이에 경부 영동 모두가 지난주보다 막힌다.
양지로 나와서 17번 국도로 진천을 지나간다.
거의 12시다 되어 청주에 도착한다.
교동초등학교를 택시기사에게 물어 쉽게 찾았다
아파트촌에 있는 작은 학교다
족구경기는 이미 덕성어린이에 졌고
축구 승부차기 경기를 이기고 있었다.
이곳저곳 모습을 담고
수육과 막걸리 몇 잔을 한다.
곧 점심이다
청천에서 직접 잡은 올갱이를 집 된장에 잘도 끓었다
맛이 아주 좋았다
오후는 굴렁쇠 경기를 여학생2 남학생3명이 나와서 80미터 정도 되는 직선주로를
이어 달리는 경기다
남자는 그런대로 하는데 여자는 옆으로 도망가는 둘렁쇠 잡기 바쁘고
넘어지고 웃음바다가 된다.
이 시종 지사와 한범덕 시장이 와서 천막을 돌며 인사를 하고
행운권 추천을 한다.
한시장이 뽑은 행운권은 김기흥 경기대 상경대 학장이 받았다
각종 경품이 추첨되고 이곳저곳에서 환호성이 터진다.
한편에서 족구 경기가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는 한 벌 어린이가 종합우승을 해서 30만원 상금을 탔는데
올해는 덕성어린이가 칼을 단단히 간 모양이다
서울에서 하열이가 불참한 것이 패인이지만 연중식이나 유찬기가 안온 것도
큰 손실이다
오후 3시가 되어 집에 갈 걱정이 크다
터미널까지 태워다 준 친구가 있어 고맙게 얻어 타고 와서
예매를 한 뒤 50분을 기다린 뒤
버스 전용차로로 오니 2시간 만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