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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선거로 내란세력 살려낸 조희대 탄핵!”…민주당사 앞 촛불문화제민주당 중앙당사 앞 '조희대 탄핵 촛불문화제'

작성자박창규|작성시간26.06.15|조회수2 목록 댓글 0

“부실선거로 내란세력 살려낸 조희대 탄핵!”…민주당사 앞 촛불문화제민주당 중앙당사 앞 '조희대 탄핵 촛불문화제'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6/06/15 [21:00]

자주시보www.jajusibo.com/

 

촛불행동이 15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조희대 탄핵 촛불문화제’를 주최했다.

 

‘참정권침해 전문범죄자 조희대를 탄핵하라!’를 부제로 열린 문화제는 강부희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 박명훈 기자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회자가 주요 구호를 다음과 같이 외쳤다.

 

“내란세력 최후보루 참정권침해 전문범죄자 조희대를 탄핵하라!”

“부실선거로 내란세력 살려낸 조희대를 탄핵하라!”

“조희대 탄핵 민주당은 결단하라!”

“조희대 탄핵 정청래 대표는 응답하라!”

 

이날로 ‘조희대 탄핵! 정청래 대표 면담 요구! 대학생-시민 시국농성단’이 민주당사 앞에서 무기한 농성을 이어 온 지 4일째를 맞았다.

 

시국농성단은 하기연 촛불행동 사무처장이 총단장, 문한결 경기인천대진연 대표가 대학생 단장을 맡고 있다.

 

하기연 총단장은 “지금 민주당은 뭘 하고 있는가!”, “조희대 탄핵을 거들떠도 안 본다. 조희대 탄핵, 내란 청산 이것이 국민의 명령이라고, 시대 정신이라고 외쳐도 귀를 막고 있다”라고 개탄했다.

 

이어 “문제는 이게 다가 아니다. 이제는 촛불로 세운 이재명 정부가 전복되게 생겼다. 미국과 극우세력들, 국힘당까지 한 편을 먹고 이 정부를 뒤집어엎으려 총력을 다하고 있다. 뒤에서 호박씨 까듯 하는 게 아니라, 앞에서 대놓고 하고 있다. 전면전이라는 뜻”이라며 “조희대 탄핵 시국농성단이 앞장서겠다. 조희대 탄핵에 전방, 후방이 따로 없다. 남녀노소 모두 함께하자. 촛불광장으로 모두 나와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문한결 대학생 단장은 “조희대 탄핵은 내란 청산의 첫 단추다”, “조희대가 지은 죄가 얼마나 많은가”라면서 “(조희대는) 이번 지방선거에도 개입했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임기 끝난 걸 굳이 남겨둔 사람도 조희대였고, 오민석 서울시 선관위원장을 법원장으로 임명한 것도 조희대였다. 그렇게 조희대 아래에서 일어난 부실선거 결국 극우들의 먹잇감이 되지 않았는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조희대를 탄핵하지 않으면 이렇게 내란세력들이 하나둘 살아나 결국 우리가 세운 촛불정부를 뒤집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희대 탄핵으로 가는 한 발짝, 그 한 발짝을 눈앞에서 보겠다는 일념으로 농성에 임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박명훈 기자

 

유장희 청년촛불행동 사무국장은 “선거 기간 우리 촛불국민이 정청래 대표의 일정을 홈페이지, SNS에서 일일이 찾고 직접 현장에 찾아가 조희대 탄핵해야 한다고 명령했고 부탁까지 했다. 그런데 이게 뭔가. 국민의 명령을 개무시한 처사 아닌가!”라면서 “(민주당이 조희대 탄핵은커녕) 당권을 가지고 이러니저러니 분열하는 모습을 보고 한숨만 나오지 않는가”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투표용지 부족에 따른 참정권 침해 사태에 관해 “조희대가 의도적으로 부정선거 난동의 빌미를 제공한 것”, “이재명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내란세력들과 미리 짠 것”이라며 “정청래 대표에게 묻는다. 이재명 정부를 전복하고자 하는 조희대를 왜 탄핵하지 않는가! 왜 국민과 면담을 거부하는가! 이미 충분히 기회를 줬다. 더 이상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지선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국민은 내 삶도 책임지고, 가족들도 책임지고, 정치도 책임지고, 나라의 운명도 책임지고 있다. 물론 개개인 혼자였다면 쉽지 않았을 텐데 서로 뜻과 정이 통하기 때문에, 함께해서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왜 정치권은 그게 되지 않을까”라고 반문하면서 “(민주당이)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민주당에 지방선거 이전부터 내란 청산,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요구해 왔으나 “(민주당이) 내란 청산은 끝났다면서 손 떼고 있다가 결국 이 지경이 된 것”, “미국이 이재명 정부 전복 음모를 꾸미고 전한길, 전광훈을 풀어놓고 쿠데타를 선동”하고 있다며 “국민을 위한 일을 하는 유능한 민주당이 되길 바란다. 그러지 않으면 국민은 가차 없이 심판의 칼날을 들이밀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학생 농성단이 「바위처럼」 노래에 맞춰 율동을 췄다.

 

가수 백자 씨는 「조희대 내 이랄줄 알았다」, 「주권자의 명령이다」, 「조희대 탄핵하라」, 「우린 포기하지 않아」, 「최후의 낭만주의자」를 잇달아 노래했다.

 

백자 씨는 “비상한 상황이다. 조희대를 탄핵해야 한다”라면서 “우리 국민이 이긴다! 촛불이 이긴다! 민주의 길로, 촛불의 길로, 자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독립군가」를 함께 부른 시민들은 조희대 탄핵을 완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촛불행동은 이날부터 공개방송을 진행하는 수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같은 시간 민주당사 앞에서 문화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 박명훈 기자

 

  © 박명훈 기자

 

  © 박명훈 기자

 

  © 박명훈 기자

 

▲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하기연 총단장, 문한결 대학생 단장, 유장희 사무국장, 김지선 공동대표.  © 박명훈 기자

 

▲ 대학생들의 공연.  © 박명훈 기자

 

▲ 백자 씨의 공연.  © 박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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