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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국 농성단 "부실선거 총책 조희대에게 칼날 겨눠야"

작성자박창규|작성시간26.06.16|조회수21 목록 댓글 0

대학생 시국 농성단 "부실선거 총책 조희대에게 칼날 겨눠야"

  • 기자명 백륭 현장기자
  •  승인 2026.06.16 18:18

민플러스www.minplusnews.com/

지난 6월 3일 지방선거 이후 참정권을 침해한 선관위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총학생회를 필두로 '참정권 침해 규탄 시국선언'이 이어졌고, 국민들은 이 사태의 총책임자로 조희대를 지목하며 조희대 탄핵 요구를 높이고 있다. 노태악의 중앙선관위원장 임기가 끝났음에도 95일간 후임을 임명하지 않고 방치했으며,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는 오민석 서울선관위원장을 서울지방법원장으로 임명한 조희대가 이번 사태의 총책임자라는 것이다. 한편, 대학생과 시민들은 지난 6월 12일부터 민주당과 정청래 대표에게 조희대 탄핵을 요구하는 농성을 시작했다.

'조희대 탄핵! 정청래 대표 면담 요구! 대학생-시민 시국농성단'은 농성 5일 차를 맞아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참정권 침해 전문범죄자 조희대를 탄핵하고 수사하라! 대학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정권 침해 조희대를 수사하고 탄핵하라!"
"부정선거 음모론 퍼뜨리는 극우세력 강력히 규탄한다!"
"부정선거 음모론 배후 미국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기자회견 사회자로 나선 안정은 회원은 "이번 사태의 본질은 선관위를 주무르는 사법부"라며 기자회견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현재 극우 내란세력이 잠실에서 벌이고 있는 행태들을 조목조목 나열하며 이를 '제2의 서부지법 폭동'이라고 규탄했다.

'참정권 침해 조희대를 수사하고 탄핵하라!'를 주제로 첫 발언에 나선 백륭 대학생 농성단원은 "2심에서 무죄를 받은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에게 조희대 대법원장 본인이 직접 만든 예규를 어겨가며 유죄 취지 파기환송을 판결해 대선에 개입했다"라며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또 "지금 이번 사태로 가장 득을 보고 있는 것이 내란세력"이라며, "내란세력의 최후 보루인 조희대를 탄핵해야 한다"라고 외쳤다.

이어 '부정선거 음모론 퍼뜨리는 극우세력 강력히 규탄한다!'를 주제로 발언한 윤겨레 대학생 단원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마자 참정권 침해에 대한 국민의 정당한 분노를 이용하고 선동하려는 세력이 나타났다"라며, 그들이 바로 "'재선거' '부정선거' '윤 어게인'을 외쳐대고 있는 극우 내란세력"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극우 내란세력이 잠실에서 벌이고 있는 행태들을 조목조목 나열하며 이를 '제2의 서부지법 폭동'이라고 규탄했다. "참정권 침해에 분노해 나온 순수한 시민을 진보단체 회원이라며 폭행하고 신상 유포하기, 민주주의를 참칭하며 성조기와 일장기, 이스라엘기 흔들기, 지나가는 할머니를 붙잡고 둘러싸 위협하기, 핸드볼 여자 선수들의 짐을 검사하기, 그리고 보호받아야 마땅한 미성년자 아이까지도 극우들에게는 선동의 먹잇감"이라고 지적했다. 윤 단원은 위와 같은 사태를 두고 '국가적 위기'라며 "부실선거 사태의 본질을 흐리는 극우 내란세력을 철저히 단죄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부정선거 음모론 배후 미국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를 주제로 조두윤 대학생 단원의 발언이 이어졌다. 조두윤 단원은 "이번 잠실 사태와 관련해 미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6.3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 미국에서 모스 탄이라는 자가 우리나라에 입국했다"라면서 입국 이후 모스 탄의 행보를 지적했다. 또한 "모스 탄은 트럼프 행정부 1기 시기 국무부에서 직책을 맡았던 인물"이라며, 모스 탄이 극우 인사들을 만나며 소요사태를 조장하는 것이 "부정선거 음모론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는 사실"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모스 탄이 어떤 과정으로 한국에 오게 됐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런 말을 하며 왜 극우 인사들을 만나 소요사태를 일으키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외쳤다. 발언 이후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박근하 대표의 성명 낭독이 이어졌고, '내란세력 최후보루', '부실선거 총책임자'라고 적힌 조희대의 얼굴에 탄핵 딱지를 붙이는 상징의식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농성단원들은 "6월 18일까지 진정한 참정권 회복과 극우세력 반대를 위한 대학생 연서명을 받고 있으니 학우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며 연서명 동참을 호소하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아래는 <우리의 참정권은 철저히 보장되어야 하고, 극우세력은 사라져야 한다> 대학생 연서명 링크다.
https://forms.gle/tuTi1Eu6xEEmHDD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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