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초청으로 시진핑 주석 8~9일 방북한다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6/06/05 [12:50]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8~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
5일 북중 양국은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의 만남은 지난해 9월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시진핑 주석의 방북은 2019년 6월 이후 약 7년 만이다.
패권이 약화되는 미국이 이란 다음으로 동북아에서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속에서 북중정상회담이 열려 세계의 관심이 평양으로 쏠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9~10일 왕이 외교부장이 방북했다.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왕이 부장을 접견하면서, 양국의 관심사로 되는 지역 및 국제 정세 등과 관련한 북한의 입장을 밝혔다.
왕이 부장의 방북 이후 4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러 외교부장관이 만났으며, 시진핑 주석도 4월 15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장관을 만났다. 그리고 지난 5월 20일 중러정상회담이 열렸다.
북·중·러의 연쇄적인 만남 이후 시진핑 주석이 방북하는 것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은 양국 문제뿐만 아니라 국제 정세에 관해서 심도 깊은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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