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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평양 도착... 국빈 방문 일정 돌입

작성자박창규|작성시간26.06.08|조회수24 목록 댓글 0

26.06.08 13:23최종 업데이트 26.06.08 13:2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평양 도착... 국빈 방문 일정 돌입

 

2019년 이후 7년 만의 방북... 8일 정오께 전용기 편으로 평양 순안공항 도착

오마이뉴스www.ohmynews.com/

지난 2018년 6월 방중한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과 대화하는 모습. ⓒ 연합뉴스/EPA관련사진보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북한 평양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중국 관영 CCTV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정오께 전용기 편으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시 주석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7년 만으로, 2025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이징을 방문한 이후 9개월 만에 양국 정상회담이 열리게 된다. 시 주석은 1박 2일간의 북한 체류 기간 중 김 위원장과 북중 관계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시 주석 방중에는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비롯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판공청 주임,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등이 수행하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이 공개한 영상에는 시 주석이 탑승한 중국국제항공 전용기가 붉은색 카펫이 깔린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항에는 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가 나란히 걸렸으며, 한국어와 중국어로 쓰여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를 열렬히 환영합니다", "조중(북중)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불패의 친선단결 만세" 등 환영 문구가 내걸렸다.

시 주석 방북은 지난해 9월 김 위원장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이 짙다.

시 주석은 이날 북한으로 출발하기 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 기고문을 통해 "중국은 북한과 함께 전략적 차원에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더 큰 성과를 이루기를 원한다"고 밝혀 당·정·군 각 부문의 교류 확대와 전략 협력 심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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