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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북 국방성, 한미 향해 “적대세력들의 무책임한 무기 거래” 규탄북한 국방성 장비총국 부총국장 답변

작성자박창규|작성시간26.06.08|조회수9 목록 댓글 0

[전문] 북 국방성, 한미 향해 “적대세력들의 무책임한 무기 거래” 규탄북한 국방성 장비총국 부총국장 답변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6/06/08 [16:25]

자주시보www.jajusibo.com/

 

북한 국방성 장비총국 부총국장이 미국이 한국에 합동정밀직격탄 판매를 승인한 것에 관해 7일 규탄했다.

 

부총국장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견해를 밝혔다.

 

부총국장은 “최근 미국은 한국의 요청에 따라 1억 600만 달러 규모의 합동정밀직격탄 꼬리날개 ‘KMU-557’ 708개와 유도 장치 ‘KMU-572’ 58개의 판매를 승인하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이번 무기 판매 승인은 이른바 대조선[대북] 억제의 1차적 책임을 맡기 위한 한국의 재래식 무력을 강화한다는 ‘국방전략’에 따른 것으로서 주한미군의 군사적 역할 변화와 그로 인해 초래되는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예고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미군이 사용해 온 합동정밀직격탄에는 표적 유도가 가능한 중앙처리장치가 탑재돼 있다. 그렇기에 날씨 등 주변 환경과 상관없이 상대방 기지, 비행장 활주로, 보급로 등 고정된 지상 목표물을 식별해 언제든지 정밀 타격할 수 있다.

 

파괴력 측면에서 볼 때도 합동정밀직격탄은 단단한 콘크리트 벙커를 뚫고 내부를 파괴할 수 있어 위력이 상당하다.

 

한미 양국은 북한 점령을 명시한 작전계획을 바탕으로 북한을 적대하는 연합군사훈련을 해 왔다. 그랬는데 최근에는 미국이 수출에 제한을 두던 합동정밀직격탄 꼬리날개까지 한국에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북한의 시각에서 한국군이 북한 영토로 합동정밀직격탄을 겨눠 위협하게 된다는 걸 뜻한다.

 

부총국장은 “미국으로부터 아시아지역 동맹국들로 본격적으로 이전되고 있는 군사 장비들이 지상과 해상, 수중과 공중의 전방위적 영역을 포괄하면서 엄연한 공격성을 띠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몇 개월만 놓고 보더라도 미국은 한국에 대한 ‘GBU-39’ 장거리 유도 폭탄, ‘MH-60R’ 신형 해상 작전 직승기[헬리콥터]와 ‘AH-64E 아파치’ 공격용 직승기용 부분품 판매를 연이어 승인하였으며 한국의 핵잠수함 도입 시도에 적극적인 협력 자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부총국장은 “방위적 한계를 훨씬 초월한 적수국들의 군비 증강 책동에 대응하여 대칭 및 비대칭 분야의 군사 기술적 조치를 백방으로 강구하는 것은 공화국 국방성 무장 장비 부문의 우선순위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적대세력들의 무책임한 무기 거래와 군비 증강이 비효율적이며 무의미한 행위로 된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인식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 5일 미국 국무부는 미국의 기술 지원 등을 포함한 1억 600만 달러 규모의 합동정밀직격탄 및 관련 장비 수출을 승인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판매는 한국의 핵심적인 역내 방공 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아래는 부총국장의 답변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조선국방성 장비총국 부총국장 미한사이의 무기거래책동과 관련하여 립장을 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장비총국 부총국장은 미국이 한국에 대한 합동정밀직격탄 및 관련 장비들의 판매를 승인한 것과 관련하여 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은 한국의 요청에 따라 1억 600만 달러 규모의 합동정밀직격탄 꼬리 날개 《KMU-557》 708개와 유도 장치 《KMU-572》 58개의 판매를 승인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한국에 대한 미국의 이번 무기 판매 승인은 이른바 대조선 억제의 1차적 책임을 맡기 위한 한국의 재래식 무력을 강화한다는 《국방전략》에 따른 것으로서 주한미군의 군사적 역할 변화와 그로 인해 초래되는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으로부터 아시아지역 동맹국들로 본격적으로 이전되고 있는 군사 장비들이 지상과 해상, 수중과 공중의 전방위적 영역을 포괄하면서 엄연한 공격성을 띠고 있는 사실이 이를 실증하고 있다.

지난 몇 개월만 놓고 보더라도 미국은 한국에 대한 《GBU-39》 장거리 유도 폭탄, 《MH-60R》 신형 해상 작전 직승기와 《AH-64E 아파치》 공격용 직승기용 부분품 판매를 연이어 승인하였으며 한국의 핵잠수함 도입 시도에 적극적인 협력 자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대만에는 《HIMARS》 신속 기동 방사포체계, 《재블린》 대탱크미사일, 곡사포, 자폭 무인기 등 야전 전투 장비와 부속품들을 판매할 것을 허가하였으며 일본에도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비롯한 장거리 공격용 무기들을 계통적으로 넘겨주려 하고 있다.

불의적이며 선제적인 타격을 노린 전략 전술적 기도 실현에 각일각 지향되고 있는 미국의 무책임한 무기 판매와 그를 통한 동맹국들의 광란적인 군비 증강은 철두철미 조선반도와 그 너머의 지역정세에 불안정을 조성하고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기본 인자이다.

미국의 무분별한 해외 무기 판매 행위가 지역 및 국제적 범위에서 예측 불가능성을 더해주고 불피코 힘의 남용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현재의 지정학적 사변들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방위적 한계를 훨씬 초월한 적수국들의 군비 증강 책동에 대응하여 대칭 및 비대칭 분야의 군사 기술적 조치를 백방으로 강구하는 것은 공화국 국방성 무장 장비 부문의 우선순위적 과제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위적 억제력의 가속적인 갱신 진화로써 지역에서의 힘의 불균형 조성 시도를 철저히 불허할 것이며 적대세력들의 무책임한 무기 거래와 군비 증강이 비효율적이며 무의미한 행위로 된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인식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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