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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탄핵 정청래는 응답하라!”…민주당사 앞에서 촛불문화제 열려

작성자박창규|작성시간26.06.18|조회수11 목록 댓글 0

“조희대 탄핵 정청래는 응답하라!”…민주당사 앞에서 촛불문화제 열려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6/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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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조희대 탄핵! 정청래 대표 면담 요구! 대학생-시민 시국농성단’(농성단) 주최로 조희대 탄핵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 문경환 기자


농성단이 노숙 농성에 들어간 지 이날로 7일째이다. 

 

사회를 맡은 강부희 도봉촛불행동 회원이 구호를 선창했다. 

 

“참정권침해 전문범죄자 조희대를 탄핵하라!”

“조희대 탄핵 정청래는 응답하라!”

“조희대 탄핵 민주당은 결단하라!”

“윤상현이 웬 말이냐 민주당은 정신 차려라!”

 

김세동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는 “계엄군의 장갑차를 온몸으로 막아내는 국민의 성원을 받으며 국회 담장을 넘던 그 국회의원들 지금 다 뭐 하고 있나? 국민주권시대 국민의 머슴으로 살겠다고 하던 그 국회의원들 다 어디 갔나?”라고 외쳤다. 

 

이어 “결국 조희대가 6.3지방선거를 완전한 부실선거로 만들어 버렸다. 아니 일부러 부정선거로 보이게 만들어서 극우들 선동하여 이 나라와 촛불로 세운 이 정부를 엎어 보려는 제2의 내란을 기획한 거 아닌가?”라고 질문을 던지고 “아주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당장 조희대를 탄핵해야 한다. 그래야 내란 청산도, 참정권 침해 사태의 진상조사도 제대로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 김세동 공동대표.  © 문경환 기자


염미례 영등포양천강서(영양강)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총을 들지 않았을 뿐 그(조희대 대법원장)는 내란의 편에서 사법부를 방패막이로 세운 자”라고 하면서 “그래서 우리는 조희대 탄핵을 요구한다”라고 했다. 

 

또 민주당 당사를 가리키며 “저 당사 안에서 흘러나오는 말을 들어보았나? ‘시기상조다’, ‘명분을 더 쌓아야 한다’, ‘역풍을 고려해야 한다’. 나는 이 말들을 들을 때마다 분노보다 먼저 허탈함이 온다. 내란 피해자인 국민 앞에서, 촛불을 든 시민 앞에서 역풍을 계산하고 있나?”라고 지적했다. 

 

김도원 중구용산촛불행동 회원은 “대법원장이면, 12.3비상계엄 당시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위법하다고 말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했다. 광주에서의 끔찍한 학살이 대한민국에서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비상계엄령은 잘못됐다! 내란세력은 청산되어야 한다고 말해야 했다. 그런데 조희대는 내란에 동조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존엄을 밟으려고 했던 자들이 나와 같이 거리를 걷고, 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같이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분통이 터진다. 민주당도 이제 정신 차려야 한다. 지방선거 이후 내란세력들이 다 살아난 것 보이지 않나?”라고 외쳤다. 

 

▲ 김도원 회원.  © 문경환 기자


김태성 청년촛불행동 운영위원은 “선관위부터 극우세력, 미국의 음모론자 모스 탄까지 결탁한 이 거대한 정권 전복 시나리오의 최후 보루가 바로 조희대 사법부다”라며 “이미 지난 3월, 민주당 의원 과반을 포함해 112명의 국회의원이 조희대 탄핵소추안 발의 서명에 동참하여 모든 조건이 갖춰졌음에도, 왜 아직도 주저하고 있나”라고 외쳤다. 

 

또 “여당의 지지율이 내란당에 역전당했다는 경고등이 켜졌다. 여당이 야당 눈치를 보고 온건주의에 빠져 주저하는 사이, 촛불로 세운 이재명 정부가 위기에 처했다. 민주당은 적과 싸우는 방법을 잊었나?”라고 물었다. 

 

윤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꾸려졌다. 근데 위원장이 윤상현이란다”라며 “쪽팔린 줄도 모르고 윤석열의 내란을 옹호하며 1년만 지나면 다 잊고 찍어준다며 국민을 무시했던 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 따위 인간에게 국조특위 위원장 자리를 내어준 민주당에도 분노스럽다. 지방선거 내내 이재명 정부의 일꾼이라며 슬로건을 내걸고 다녔던 자들이 이재명 정부 공격에 혈안이 되어있는 국힘당에 위원장 자리를 어떻게 내어줄 수 있나”라고 지적하며 “한심하기 짝이 없다”라고 했다. 

 

▲ 윤민 회원.  © 문경환 기자

 

▲ 대학생 농성단이 무대 앞에서 공연을 했다.  © 문경환 기자

 

▲ 가수 임대한 씨가 「민주당은 조희대 탄핵해」, 「조희대 탄핵쏭」, 「촛불로 몰아쳐」, 「뿌리」를 불렀다.  © 문경환 기자

 

▲ 염미례 공동대표.  © 문경환 기자

 

▲ 김태성 운영위원.  © 문경환 기자

 

  © 문경환 기자

 

  © 문경환 기자

 

  © 문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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