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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 9.8GW 태양광 기지… 구윤철 “솔라시도, AI·에너지 융합 거점으로”

작성자박창규|작성시간26.06.17|조회수10 목록 댓글 0

해남에 9.8GW 태양광 기지… 구윤철 “솔라시도, AI·에너지 융합 거점으로”

나현준 기자

입력 : 2026.06.16 18:00

매일경제www.mk.co.kr/

 

재경부, 5극3특 성장동력 픽앤백 시동
구 부총리 첫 방문지로 솔라시도 선택
해남에 9.8GW 규모 태양광 발전 설립
국가AI컴퓨팅센터에 직접 전기 공급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곧 발표
탠덤셀, 초전도체, 차세대 태양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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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도 기업도시 태양의 정원. [해남군]

 

정부가 해남 솔라시도를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의 거점 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16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해남 솔라시도 현장을 방문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해남 솔라시도는 전남 해안군 약 1022만평 부지에 전라남도, 해남군, BS그룹 등이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솔라시도 내엔 9.8GW 규모의 태양광 전력을 RE100 산업단지와 국가AI컴퓨팅센터에 직접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 모델이 구현될 예정이다.

여기에 약 4만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골프앤빌리지, 시니어 레지던스 등 특화 주거단지도 조성된다. 미국 명문사립학교 RCS국제학교 유치, 대학병원급 의료시설 등 정주 인프라도 구축된다.

구 부총리는 이날 솔라시도 현장을 방문해 데이터센터 부지와 태양광 발전단지를 둘러보며, “솔라시도인근에 조성될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와 신산업단지를 세계 최고수준의 첨단녹색 기술융합 기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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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컴퓨팅센터가 들어올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감도. [해남군]

 

이와 관련 정부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GX부문에 향후 10년간 재정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세제 인센티브, 금융 인센티브 등을 주는 것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초격차 R&D로 2030년까지 초고효율(35%) 텐덤셀 양산과 함께, 산·학·연 협력을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원천기술 확보 및 건물·웨어러블·모빌리티 등 분야 세계최초 상용화를 추진하고, 도심형(건물일체형 태양광)·수송형·수상형·영농형 등 적용공간 확장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속하는 등 사용처를 다각화한다. 구 부총리는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과감하게 지원한다는 원칙 하에 규제완화, 세제, 재정·금융 등 패키지 지원을 전폭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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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6월 16일 5극 3특(5개 초광역권-전남 해남과 3개특별자치도) 산업현장 점검일환으로 전남 핵심성장 동력인 해남 솔라시도를 방문해 전망대에서 관계자로부터 데이터센터 부지와 태양광 발전설명을 듣고 있다. <재정경제부>

 

구 부총리는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5극 3특 전 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미래 먹거리를 발굴(Pick)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역의 기업·경제단체·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회’에서의 심도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체계적 지원(Back)으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재경부는 이를 ‘5극3특 성장동력 픽앤백(Pick&Back)’으로 명명했다.

구 부총리는 금일 해남 솔라시도 방문에 이어 내일 6.17(수)에는 광주의 AI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구미의 LG이노텍 산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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