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暴君)의 정치는 성군(聖君)을 부르는 하늘의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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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진실과 본질을 꿰뚫어 보며
밝은 미래를 헤아려 볼 수 있는 이는 얼마나 될까.
그런 까닭에
세상을 빛낼 탁월한 지도자가 필요한 이유이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이야기는
또 무슨 뜻일까...
이것은
하늘의 뜻이
백성들의 마음에 나투어
민심을 움직인다는 말이 아닌가...
그러고 보면
이 두 이야기에는
상반된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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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정치는 성군을 부르는 하늘의 소리다..."
이 말의 본질을
정확하게 꿰뚫을 수 있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
우리는
이 말의 핵심에서
폭군의 정치를 놓쳐서는 안된다.
예나 지금이나
폭군의 등장은
어리석은 백성들의 책임이다.
백성들이
폭군이 될 놈에게 속았든지
아니면
설마 그놈이 그렇게 까지 할 놈인지도 모르고 내버려 뒀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도 아니라면
목숨을 걸고
정의를 위해 싸울 용기가 없는
그 백성들의 책임이었으리라...
"폭군의 정치는 성군을 부르는 하늘의 소리다"
라는 역사적 진실은
어리석은 백성들이
폭군의 혹독한 정치를 겪고 나서야
제정신을 차리고서
그제서야
마침내 폭군을 끌어내고서
성군을 찾아 세우게 된다는 말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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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한민국이
절박한 위기에 처해있다.
우리들은 마음을 활짝 열고
깊은 생각을 해보야만 하는 때이다...
나라를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갈
그런 지도자가 없는 상황인지
또
우리 국민들이
폭군을 세울 세력에게 속고 있는
어리석은 백성들은 아닌지 헤아려보자...
배달겨레가
어서 속히 밝게 깨어일어나
폭군의 싹을 제거하고서
성군을 찾아 세우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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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단오날을 지내면서...
- 造山 주현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