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파양 당했던 한 소녀,17살에 아이를 낳다.’ - 세 번째 두리모, 명진 - 17-09-20 (수)

작성자fewa99|작성시간17.10.13|조회수60 목록 댓글 0

보낸사람 ; 함께하는 사랑밭<master@withgo.or.kr>

받는사람 ; <fewa99@naver.com>

 

 입양되었으나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거리를 전전하던 17살 소녀.

절망의 끝, 임신을 하면서 갑작스럽게 엄마가 된 명진 씨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겨우 17살이었고, 아이를 지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병원에서 아이의 심장소리를 듣고, 차마 그렇게 못했어요.”

 그렇게 딸 한솔이에게 세상을 선물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기까지 고비가 많았습니다.

배가 불러올수록 커지는 공포심과 두려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과거처럼 입양을 생각하며

열 달을 보냈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았는데, 갓난아기라지만 너무 작고 예뻤어요.

힘들어도 무조건 내가 키워야겠다고 마음을 바로 고쳤어요"

세상에 유일한 가족, 내 딸이 생겼다니말로 설명 못 할 벅찬 기분도 들었고요."

 

하지만 잘 키워내겠다는 다짐이 무색하게 산후우울증과 고된 독박 육아에

명진 씨는 과거 아이에게 한 행동이 미안해 눈물을 흘립니다.

"제가 너무 어려서요,

아이 우유 먹이는 방법도 잘 모르고,

잠도 안자고 계속 울어대는 것도 당황스럽고 힘들었어요.

그래서 아이한테 짜증부리고 소리치고, 같이 울고 그랬어요."

 

그렇게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시간은 흘렀고,

벌써 한솔이는 어린이집에 다닙니다.

 

하지만 아직 법적으로 미성년자인 명진 씨,

아이를 위한 양육비와 생계비를 마련할 수 없습니다.

매일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지만, 마땅한 자리를 찾긴 어렵습니다.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서, 큰 마트 구경을 자주 가는데요.

지금은 돈이 없어서 해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

빨리 직장을 구해 돈을 벌면 해주고 싶은 게 많을 것 같아요.”


아이의 보육비와 생계비로 걱정이 많은 명진 씨

명진 씨와 한솔이가 밝게 웃을 수 있게,

여러분이 정성을 보여주세요!

본 메일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한 메일 보내기로 발송되었습니다. 저희는 비영리법인으로 공익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75 (오류동 115-1번지) | TEL : 070-8891-3328

| FAX : 02-2612-0774 이메일 : master@withgo.or.kr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