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기록하기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여, 즐거워하여라. 해산의 고통을 모르는 여자여, 소리를 높여서 외쳐라. 홀로 사는 여자의 자녀가 남편을 둔 여자의 자녀보다 더 많을 것이다’ 하였습니다.” (27절)
오늘 말씀은 율법과 복음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보면 쉬운 내용이나 깊이 있게 묵상을 하려니 쉽지가 않다. 그 중 위의 27절 말씀은 이사야 54편 1절을 인용한 말이다. 이 이사야 54장의 소제목이 '백성들을 향한 영광의 약속'이다.
이 말씀 중에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 ‘해산의 고통을 모르는 여자’, ‘홀로 사는 여자’는 모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을 지칭하는 말로써 지금의 이스라엘이 처한 상황이 절망적이라는 것을 말한다. 그
런 여자가 ‘남편을 둔 여자’ 보다 자녀가 많을 것이라고 하신다.
절망의 상태, 그 원인이 그들의 죄악의 문제이건 하나님의 연단이건 절망의 고통은 하나님의 속성이 아니다. 하나님은 모든 고통을 해결해 주시기 원하시는 분이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너를 지으신 분께서 너의 남편이 되실 것이다.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주님이시다. 너를 구속하신 분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온 세상의 하나님으로 불릴 것이다.” (사 54:5절)
결국 이 하나님께 영광의 찬양을 드리기 위해서는 우리는 하갈과 이스마엘의 길이 아닌 사라와 이삭의 길을 택해야 한다고 말씀 하시는 것이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들입니다.” (28절)
이와 함께 이제 약속의 자녀가 된 우리가 어떻게 행해야 할 것도 가르쳐주시는 주님이시다.
“그러나 그 때에 육신을 따라 난 사람이 성령을 따라 난 사람을 박해한 것과 같이, 지금도 그러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아라. 여종의 아들은 절대로, 종이 아닌 본처의 아들과 함께 유업을 받지 못할 것이다‘ 하였습니다.” (29~30절)
이 말씀을 통하여 내게 주시는 두 가지 가르침은 먼저 내 안에 육신을 따라 난 죄와 정욕을 떠나 성령의 사람이 되라고 하시는 말씀과, 오늘 날 교회를 핍박하는 세상 모든 악한 풍조에 대항하기 위하여 더욱 강하게 무장하고(엡 6:10,11절) 교회와 주님에 대항하는 모든 악의 세력에 주님의 군사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아울러 교회 안에 만연한 맘몬이즘과 세상의 찌꺼기들까지도 말끔히 청소하라는 특명을 주신 것으로 묵상하였다.
오늘의 결론과 같은 말씀을 메시지성경으로 대신하며 오늘도 거룩한 하루를 살 것을 결단하며 한 주일의 첫 아침을 나선다.
“친구 여러분, 여러분은 이삭과 같은 약속의 자녀라는 것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하갈과 사라의 시대에는, 부정한 묵인 아래 태어난 아이 이스마엘이, 진실한 약속으로-성령의 능력으로-태어난 아이 이삭을 괴롭혔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예루살렘 출신의 이단자들에게 괴롭힘을 받는 것은 바로 그런 일의 되풀이라는 점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어찌해야 하는지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아라. 종의 아들은 자유인의 아들과 함께 상속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분명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인 여인의 자녀입니다.” (메시지성경 28~31절)
끝으로 영혼의 열매를 잉태하여 맺어서 인생의 행복한 결말을 원하는 우리에게 주님은 말씀 하신다.
‘너희가 산모의 고통을 무릅쓰고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너희 인생의 해답으로 진실로 믿는다면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라’
“죄인들의 이러한 반항을 참아 내신 분을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낙심하여 지쳐 버리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죄와 맞서 싸우지만, 아직 피를 흘리기까지 대항한 일은 없습니다.” (히 12:3~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