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다. 거짓말을 하지 아니하신다. 사람의 아들이 아니시니, 변덕을 부리지도 아니하신다. 어찌 말씀하신 대로 하지 아니하시랴? 어찌 약속하신 것을 이루지 아니하시랴?” (19절)
아침에 저소득 노인들 무료 점심 봉사에 갔다가 좀 돌아서 집에 오니 너무 피곤해 오늘 말씀을 나누려니 너무 피곤하다. 더구나 토요일에 시작하여 어제부터 치료를 시작한 대상포진으로 피곤함이 더하지만 묵상의 즐거움을 누리고자, 또 어제 밤부터 묵상한 게 아까워서 짧게라도 나누려 한다.
먼저 발락이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백성을 내려다보며 저주를 주문한 비스가산과 느보산이 궁금해서 먼저 찾아보았다.
* 느보산 [Nebo Mt.]
요르단왕국 마다바에서 북서쪽으로 약 10km 지점에 있는 산.
높이 - 835m
구약성서에 따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한 지 40년 만에 이 산에 당도하여 가나안 땅을 바라본 다음 거기서 120세로 죽었다.(민수 27:12~14, 신명 32:48~52, 34:1~8)고 한다. 이 산은 3개의 중요한 봉우리로 이루어졌는데, 가장 높은 봉우리가 니바(Ras al-Niba)로 높이 835m이고, 두 번째 높은 봉우리는 높이 790m 무카야트(Khirbetel-Mukhayyat),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는 높이 710m의 시야가(Ras Siyagha)이다.
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았다는 비스가 봉우리는 이 산의 세 번째 봉우리인 시야가라는 것이 학계의 통설이다. 실제로 시야가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기에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이다. 사해(死海)와 그 서북면에 위치한 초기 예수 시대의 유대교 수도원 유적지 쿰란동굴, 오아시스 도시 예리고와 요르단강, 요르단강과 예루살렘 사이의 유대사막, 그리고 예루살렘의 동부 구릉에 있는 올리브산 꼭대기 등을 훤히 바라다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시야가 봉우리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느보산 [Nebo Mt.]
느보산이든 비스가산이든 발락이 위치를 바꿔가며 발람의 저주를 이끌어내려 하여도 하나님은 인간의 어떠한 변화의 기원에도 그 뜻을 바꾸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런 점에서 볼 때 '40일 작정기도니 일천번제 등을 권하는 행위는 발락과 발람의 행위와 유사한 악한 행위'임을 알아야 할 일이다. 다만 모세와 같은 의인의 기도나 간구에는 간간히 응답하실 뿐이다.
그것도 당신의 뜻에 맞을 때에만~.
“그러므로 여러분은 서로 죄를 자백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이 나음을 받게 하십시오. 의인이 간절히 비는 기도는, 큰 효력을 냅니다.” (약 5:16)
우리는 다만 주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과 연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성령님과동행하기를 기도해야 할 일이다.
“발락이 발람에게 말하였다. ‘그들에게 저주도 빌지 말고, 그들에게 복도 빌지 마시오!’
발람이 발락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무엇이든 주께서 내게 말씀하신 것만을 말하겠다고, 내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25~26절)
요르단 느보산(mt.Nebo)과 마다바(Mada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