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묵상]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은 3차로 나눌 수 있는데 9:1~62의 내용은 제3차 갈릴리 사역에 해당한다.
(제1차-4:14~6:16절, 제2차-7:1~56절)
3차 사역부터 예수님의 사역의 성격이 변화되고 진전되는데 다음과 같다. (주석 참조)
① 이때부터 예수님의 열 두 제자들이 전도 사역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시 시작하며 제자훈련을 받기 시작한다. (1~6절)
② 예수님을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20절)라고 하는 베드로의 고백과 같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고백하는 공적인 고백이 처음 등장한다.
③ 곧 수난을 받으실 것에 대한 언급이 나오기 시작한다. (22절)
④ 공생애 시작 전 하나님으로부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3:22절)는 직접적인 인정을 받으셨고 이제 갈릴리 사역을 마무리 지으면서 앞으로 닥쳐 올 수난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35절)와 같은 인정을 받으신다.
리더십 국면에서 예수님의 3차 갈릴리 사역은 참조할 점이 많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예수님은 모든 일을 혼자 계획하고 혼자 수행할 수 있었다.
그런 지혜와 능력이 충분히 있었다.
그런데 제자들을 모으시고~
① 직무직능 교육과 권한 이양 :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② 명확한 목표 설정과 공유 :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③ 현장 실습 : 제자들을 현장으로 내보내셨다.
④ 규칙 준수 요청 :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
리더의 평가는 얼마나 사람을 키웠는가에 달려 있다.
혼자 제 잘나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사람은 절대 리더라 불릴 수 없다.
리더라면 리더로서 사람을 키워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① 필요한 내용을 세심하게 교육하고 과감하게 권한을 이양하며,
②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공유하며,
③ 현장 훈련을 통해 스스로 성장케 하고,
④ 수준 높고 엄격한 요구사항을 요청해야 한다.
다시 이야기의 국면을 전환해서 오늘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된 성도의 입장에서 이 장면을 적용해 본다.
① 이미 하나님이 성령님을 통해 지속적으로 직무직능 훈련을 시키시며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시켜 주셨다.
②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다.
③ 삶의 현장에서 뛰고 있다.
④ 성경 말씀을 통해 규칙 준수를 요청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를 통해 제자된 성도들의 삶의 현장에 신사도행전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복음이 전파되고 하늘나라가 강력하게 확장되어야 한다.
병든 곳이 치유되고 무너진 곳이 보수되어야 한다.
그래야 정상인데....
[기도]
"주님! 가족과 구성원의 리더로서 리더답게 행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행하시고 요청했던 대로 행할 수 있길 원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제자로 스스로 배우고 훈련받은 바대로 행하며 하늘나라의 확장을 위해 뛰도록 하겠습니다. 동행하시고 도우시는 성령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하루]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충전 받아 뛰는 하루!
*참 제자와 리더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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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Jesus had called the Twelve together, he gave them power and authority to drive out all demons and to cure diseases, and he sent them out to preach the kingdom of God and to heal the s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