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0장 9~ 18절 ‘가루가 되어 흩어지리라’ - fewa 3월 11일 (금)

작성자fewa99|작성시간16.03.11|조회수125 목록 댓글 0

 “예수께서 백성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오랫동안 멀리 떠나 있었다. 포도를 거둘 때가 되어서,” (본문 9~10)

 

 요즘 나의 기도제목이 오늘 말씀에서 언급되었다.

그 말씀은 바로 위 구절의 때가 이르매’(When the time came)라는 말씀이다.

벌써 여러 날 째, 숙제로 남아 있던 건축물의 부채가 사단의 사주와 더불어 나를 괴롭히고 있는데 이 일을 놓고 기도하면서 이제 이일을 마무리 하면 나의 오랜 소망인 선교의 길로 나갈 수 있겠다 하는 쪽으로 응답되어지는 것이다.

즉 이제는 때가 무르익어서 나로 하여금 지지 않아야할 짐까지도 마무리하고 이제 주님의 일에 온전히 헌신하라고 하시는 말씀으로 받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어제도 한 기도의 동역자에게 동일한 간증을 하였는데 그 간증의 내용이 이제 나를 보내실 때가 된 것 같다는 말이었던 것이다

그 응답의 확증이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내게 주신 것으로 느꺄진다.

 

 물론 주님이 하신 오늘 비유의 말씀은 흉악한 포도원의 농부와도 같은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율법학자들과 대제사장들은, 예수께서 자기들을 겨냥하여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알아차렸으므로, 바로 그 때에 예수께 손을 대어 잡으려고 하였으나, 백성을 무서워하였다.” (18)

 

 그러나 이 주님의 때를 새롭게 묵상하여 패역을 벌하시는 때나, 주님의 일을 행하라고 지시하시는 때는 역사하시는 주님의 때로써 동일하지 않은가 하는 마음을 주시는 것이다

이 주님의 때를 잘 분별하는 것이 주님의 뜻을 잘 행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다.

 

 이어지는 말씀에 그래서 포도원 주인은 말하였다. '어떻게 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겠다.‘” (13)고 하셨는데 이 사랑하는 아들은 대표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신 용어이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3:17)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아들이라 하셨는데 이 예수님과 함께 양자된 나도 이제는 사랑하는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자인 것으로 자임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처럼 오랫동안, 저 포도원의 농부처럼 패역한 세월을 보냈던 나를 끝까지 기다리셔서 구원을 얻게 하시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묵상의 결론으로 이제는 모퉁이의 머릿돌 되신 예수님을 묵상해본다.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을 똑바로 바라보시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집 짓는 사람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하고 기록된 말은 무슨 뜻이냐? 누구든지 그 돌 위에 떨어지면 그는 부스러질 것이요, 그 돌이 어느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놓을 것이다." (17~18)

 

 이제는 이스라엘의 지도자에게만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극상품의 포도나무를 심은 포도원에서 들포도를 맺은(3:1~3) 포도원 밖에서 사랑하시는 아들을 죽인 악한 종들을 받을 형벌을 말씀해 주신다

돌 위에 떨어져 가루가 되어 흩어지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길 이 사랑하는 아들이신 예수님을 온전히 주인으로 모시어 세상 모든 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는, 주님의 때를 잘 분별하여 주님의 뜻을 따르라고 하시는 오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자기의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진 밖으로 나가 그에게로 나아가서, 그가 겪으신 치욕을 짊어집시다실상 우리에게는 이 땅 위에 영원한 도시가 없고, 우리는 장차 올 도시를 찾고 있습니다그러니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하나님께 찬양의 제사를 드립시다(13:12~15절 상)

 

예수님의 생각과 가르침을 행동으로 옮기는 즉시 빛과 아름다움과 능력과 힘이 나오기 시작한다.- 달라스 윌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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