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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성경 원문풀이

41. 보다 (to look on) : 호라오

작성자참복음|작성시간22.01.15|조회수1,272 목록 댓글 0

41. 보다 (to look on) : 호라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1:18)

 

 

'보다'라고 번역된

헬라어 '호라오'는

 

깨달아 안다는 의미에서

'눈으로 보다, 마음으로 보다,

인지하다, 알다, 경험하다,

주의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헬라어에는

'보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가 여러 개가 있다.

 

먼저 '그냥 응시하다,

보여지다'라는

'옵타노마이',

 

단지 기계적이고 수동적이거나

우연한 응시를 표현하는

'겉을 보고 깨닫다,

지식을 갖다, 확신하다,

발견하다, 보다, 알다'라는 '에이도'

('우상'이라는 '에이돌론'에서 유래되었으며,

이와 같이 눈에 보이는 형태, 외모를 보고

확신해 버리면 우상이 되어 버린다)가 있다.

 

또한 좀 더 진지하게 본다는 의미에서

'가까이서 보다, 지각하다, 주목하다,

보고 배우다, 방문하다'라는

뜻을 가진 '데아오마이',

 

크게 뜬 눈으로,

현저한 어느 것을 향한 것처럼

자발적인 관찰이라는 의미에서

'경험으로 알다, 마음의 눈으로 보다,

이해하다, 생각하다'라는 뜻을 가진

'블레포'가 있다.

 

'보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들을 정리하면,

 

단지 응시하는(옵타노마이) 단계에서

 

그대로 보고

판단해 버리는(에이도) 단계로

 

그리고 좀 더 자세히 보아(데아오마이)

 

경험과 마음으로 아는(블레포)

단계를 통하여

 

비로소 깨달아

알게 되는(호라오) 것이다.

 

성경은 원래부터

항상 하나님을

본(호라오) 사람이 없다(요1:18)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면서 마음이 청결한 자만이

하나님을 볼(호라오)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마5:8)

 

청결하고 흠 없는(카타로스) 자는

그리스도 예수밖에 없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그 말씀으로만

청결하고 흠없게 될 수 있다(요15:3)

 

선악의 주체가 된

'나'의 말을 죽이고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섬김을 받는 자가

 

비로소 하나님을

'호라오'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와서

'보라'(호라오)고 말씀하실 때

 

제자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보았다(에이도)(1:39).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보려고(에이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으로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만물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숨어 있다는 뜻이다.

 

보이는(옵타노마이) 만물을 통하여

말씀을 보는(호라오)자가

하늘 백성인 성도이며,

 

바로 그가 예수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보는(호라오)자이며,

 

그리스도를 믿는 자이며

그리고 그리스도로 사는 자(갈2:20)이고,

 

영원한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자로서

영생을 보는(호라오)자(요3:36)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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