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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성경 원문풀이

68. 마음 (heart) : 카르디아

작성자참복음|작성시간22.02.15|조회수108 목록 댓글 0

68. 마음 (heart) : 카르디아

 

"나는 마음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11:29)

 

 

'마음'으로 번역된

헬라어 단어 '카르디아'는

 

'마음, 심장,

영적 생명의 중심 자리,

영혼, 생각, 열정, 욕망'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히브리어 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한

70인역에서 '카르디아'는

 

히브리어

'속사람, 마음,

의지, 가슴, 이해력'

이라는 뜻을 가진

'레브'를 번역한 단어로

 

그 '마음'은

정서, 의지와 지성까지도

포함하는 광범위한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어떤 것에서나

그 '중심'으로 사용되었다.

 

'레브'를 파자하면

'배우고 연구하는 집'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는데

 

이것은 '마음'(카르디아) 이라는 것이

영적 생명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것이라는 전제 하에

'중심처, 근원,

장소, 터'라는 의미로

 

그곳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서

어떤 '마음'(카르디아)이 되느냐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즉, "선한 사람은

마음(카르디아)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카르디아)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눅6:45)는 말씀은

 

'마음'(카르디아) 자체가

선하고 악한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카르디아)에

선을 쌓으면

선한 자가 되고

 

악을 쌓으면

악한 자가 되는 것임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런데 성경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다'(마15:19)

라고 말하고 있다.

 

이미 하나님께서도

'사람의 마음(카르디아)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이다'(창6:5)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처럼 되어

선악의 주체가 돼버린

 

두 마음을 품은

인간의 실존임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가(엡2:1)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그리고 우리의 '마음'(카르디아)에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참 '마음'(카르디아)을

갖게 되었다(하10:22)는 사실이다.

 

이것은 이미

'새 마음(카르디아)을

너희에게 주겠다'(겔36:26)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며

 

동시에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열심으로만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은혜(only by grace)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기에 성도는

오직 유일한 보물(데사우로스)인

그리스도, 진리의 말씀을

 

그 '마음'(카르디아)으로

품은 자(마6:21)이며,

 

그가 바로 하나님을

'마음'(카르디아)을 다하여

사랑하는 자(막12:30)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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