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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성경 원문풀이

12. 탐심 (lusting) : 에피두미아

작성자참복음|작성시간22.09.10|조회수27 목록 댓글 0

12. 탐심 (lusting) : 에피두미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갈 5:24)

 

 

'탐심'으로 번역된

.헬라어 명사 '에피두미아'는

 

'달려있다,

좌우되다,

 

갈망하다,

간절히 바라다,

 

원하다,

욕정이 타오르다,

 

(금지된 것을) 탐내다의 뜻을 가진

 

'에피뒤메오'에서

파생된 단어로

 

'동경,

정욕,

 

욕망,

갈망,

 

금지된 것에 대한 욕망'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별히

신약성경에서 에피두미아가

 

인간의 마음이나

인간 그 자체 그리고

 

인간이 행하는 것이나

원하는 것을 가리킬 때는

 

'욕심,

탐심,

 

사욕,

정욕'으로 번역하였고

 

예수님이나

진리를 가진 성도가

 

주어가 되어 사용될 때는

'원함'(눅22:15, 살전2:17)으로 번역되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원함'이라는 것이

 

인간에게는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원함이 없는 자,

 

원함을 가질 수 없는 자'(죽은 자)가

원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욕심이요

탐심일 수밖에 없는 것이며

 

그것이 하나님처럼 되어버린

인간의 실존인 것이다.

 

반면에 원함의 주체인

예수님이 원하는 것은

 

그가 이루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탐심으로서의

'에피두미아'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에피두미아'의

어근을 찾아가면

 

어느 정도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에피뒤메오는

'에피'

 

(위에,

가까이에,

 

곁에,

~을 위하여)와

 

'뒤모스

'(욕정,

 

격노,

분노)의 합성어에서

 

파생된 단어인데

 

여기서 '뒤모스'는

'뒤오'(제사드리다,

 

희생하다,

살상하다,

 

제물로 바치다,

유월절 어린양을 죽이다)에서

 

유래 되었다.

 

정리해보면,

'탐심'이라는 '에피두미아'는

 

희생제사 드리는 마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단어라고 볼 수 있다.

 

희생제사

드리는 마음이

 

언뜻 보기에는

기특한 것 같지만

 

그것이 바로 

'살인하지 말라'(출20:13)의

 

말씀을 어기는

살인하는 행위가 된다는 사실이다.

 

희생제사를 통하여서

유월절 어린양의 죽음을 기억하고

 

그 죽음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

 

영원한 제사임을

알아야 하는데

 

인간은

눈에 보이는

 

희생제사에만

목숨을 걸었던

 

'욕심'의 삶을

살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인

성도는

 

희생제사 드리는 마음,

하나님처럼 되어버린 마음인

 

'탐심'이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갈5:24)이며

 

오늘도

정욕으로 가득한

 

'내'가

죽고

 

하나님의 마음인

그리스도의 영,

 

진리의 말씀으로

사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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