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소망 (hope) : 엘피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라요" (롬 8:24)
"소망"으로 번역된
헬라어'엘피스'는
'항상 기꺼이 얘기하다'의 뜻을 가진
'엘포'에서 유래된 단어로
'기대,
나쁜 기대,
두려움,
좋은 기대,
희망,
영원한 구원에 대한
즐거운 확신에 찬 기대,
희망하는 장본인'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성경은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다"
(롬8:24)고 기록하면서
'그 소망(엘피스)은
보이는 소망(엘피스)이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변할 것이며,
결국
사라질 것이기에
그것을 소망으로 삼는 것는
멸망(구원얻지 못함)이지만,
참 소망은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것이기에
유한한 육신의 눈으로는
절대 볼 수 없고
그것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구원받은
백성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나라가
실제요 현실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망'(엘피스)으로
표현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참 소망(엘피스)을 알게 하려고
눈에 보이는 것을
소망(엘피스)으로 주셨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소망(엘피스)을 통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소망(엘피스)을
알도록
하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성경,
예수,
십자가,
성전...
등이며
우리가
살고 볼 수 있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다.
그러나 선악의 주체가 된
인간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선과 악으로 구분하여,
자기 수준에서
선이라고 생각한 것을
선택하여
소망(엘피스)로 삼아버렸다.
그 소망은
절대로 구원을 줄 수 없으며
단지 우상(에이돌론)에
불과한 것이다.
'소망'이라는 의미속에는
'나쁜 기대와 좋은 기대'라는
서로 상반된 뜻이
들어가 있는데
이것은
소망(엘피스)하는 자,
즉 소망하는 장본인,
소망의 주체자가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생명이 없는 자의
'소망'(엘피스)는
그 자체가
사망이요,
생명이 있는 자의
'소망'(엘피스)은
그 자체가
영생이며,
창세전 언약의 백성들의
소망은
구원이요,
창세전 언약의 백성이
아닌 자들의 소망은
멸망이 되는 것이다.
멸망 받을 이 땅의
소망을 가진 자는
결국 소망 없는 자(살전4:13)라는
의미이다.
그러기에
창세전 언약의 백성인
성도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소망(엘피스)을
참 소망(엘피스)으로
가진 자이며,
영원한 구원에 대한
즐거운 확신에 찬
소망(엘피스),
변치 않고 확실하며
영원한 소망(엘피스)을 가진 자로
또한 그 소망(엘피스)을
소망(엘피스)하며
지금
그리고 여기(now and here)를
사는 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