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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성경 원문풀이

88. 영 (spirit) : 프뉴마

작성자참복음|작성시간24.09.26|조회수292 목록 댓글 0

88. 영 (spirit) : 프뉴마

 

 

"살리는 것은 

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요6:63)

 

 

'영'으로 번역된

헬라어 '프뉴마'는

 

'숨쉬다,

불다'의 뜻을 가진

 

'프네오'에서

파생된 단어로

 

'공기의 움직임,

바람,

 

입김,

숨, 

 

영혼,

영,

 

성령,

 

힘과 애정과 감정과 욕망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는 근원'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구약의 헬라어 역본인

70인 역에서

 

'프뉴마'로 번역한

히브리어는

 

'바람 ,

숨,

 

마음,

영,

 

생기,

공기, 

 

기분,

경향'

 

뜻으로 쓰이는

'루하흐'이다.

 

이를 파자하면

 

'시작'(레쉬),

'연합,

 

손'(바브),

 

죄와 생명을 담는

'울타리'(헤트)로서

 

'죄를 담아 시작하면

죄의 울타리'가 되고

 

'생명을 담아

시작하면

 

생명의 울타리'가

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시작하여

연합된 또는

 

시작하여 손에 쥐어진

울타리'로 볼 수 있다.

 

정리하면,

 

'영'으로써의 '

프뉴마'는

 

그 자체가 선하거나

악하거나 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무엇과 결합하느냐,

 

누구의

소유가 되느냐 그리고

 

울타리의 개념을 가진

'영'(프뉴마)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하면서,

 

그렇게 비워져 있다는

의미에서

 

깨끗한

상태에 있는

 

'영,

울타리,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영' 또는

 

'귀신'으로

번역된 '프뉴마'를

 

단순히

국어사전이 정의하고 있는

 

'사람이 죽은 뒤에

남는다는 넋

 

또는 사람에게

화와 복을 내려준다는

 

신령'이라는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사실을

성경의 용례를

 

통해서 보면

좀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더러운 것과 결합하면

'더러운 (아카달토스) 귀신(프뉴마)'(막1:26)으로

 

말을 못하여

말이 없는 것과 결합되면

 

'벙어리 귀신'(막9:17)으로

번역되었고,

 

깨끗하고 순결한 것과

결합하면

 

거룩한 영인

'성(하기오스) 령(프뉴마)'(마1:18)

으로 번역되었다.

 

또한 강렬한 욕망과

고통의 의미를 가진

 

악한 것의 소유가

되었다는 뜻을 가진

 

'악귀(포네로스)에

들린 자(프뉴마)'로 번역되었고

 

하나님의

소유가 되면

 

'아버지(파테르)의

성령(프뉴마)'으로 번역되었다.

 

그리고

'영(프뉴마)은

 

말씀(흐레마)이다'(요6:63)라는

의미에서

 

더러운 귀신,

악귀를

 

더러운 말,

비 진리의 말로 이해해야 하며,

 

깨끗한 영으로서의

성령은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러기에 성도는

그 마음(프뉴마)에

 

하나님의 선물인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써의

 

'성(하기오스)

령(프뉴마)'을 받아(행1:8)

 

하나님의 말씀을

품은 자들이며

 

그러기에 오늘도

하나님의 열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어(엡5:18)

 

오직 진리의 말씀에

섬김을 받는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며,

 

온전히

그리스도를 그려내는

 

삶을 사는

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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