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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활유 수석 해설

수석 해설 904회 - 登樓萬里春 등루만리춘

작성자참수석|작성시간26.06.18|조회수124 목록 댓글 1

석명: 登樓萬里春등루만리춘
산지: 덕산
크기: 28 x 14 x 5
소장자: 김정중

위 산수경석은 인천 일광수석회 제10회

전시회(26. 4.14~4.20) 출품석으로 높은 

누대에 올라보니 끝이 없이 펼쳐진 시야가 

모두 다 봄의 경치로구나라는 의미입니다 


회색빛을 띠고 있는 검푸른색의 모암은 

반듯한 밑자리가 양호한데 위에는 넓고도 

평평한 대지가 아득한 들판을 이루고 

있으며 좌측에는 너른 반석이 터를 잡고

앉아서 이단경을 연상시키고 건너편에는 

누대가 자리를 얻어서 시원한 경정을 

보여줍니다


너른 바위와 누대의 위치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우측의 여백의 미가 돋보이며 

들판과 바위와 누대의 크기가 대비를 

이루면서 더욱더 광활한 경광을 볼 수

있습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옷깃을 스치는 

춘삼월에 누대에 오르면 물오른 나무들은 

연초록색의 새잎들을 키워내며 새봄을 

맞이하고 있으며 들풀들은 앞다투어 예쁜
꽃을 피워내며 벌과 나비를 오라고 

손짓하는데 초록 물결이 넘실거리는 

들녘을 바라보면 종달새도 흥에 겨워 

노래를 부르지요.


수석해설  장 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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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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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장활유 | 작성시간 9분 전 new 좋은석질에 대평원에 망루가 돋보임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욱회장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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