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책 시 --우리가 눈발이라면 / 안도현 작성자오래된미래|작성시간09.10.30|조회수13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우리가 눈발이라면 / 안도현 우리가 눈발 이라면 허공에서 쭈빗쭈빗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 못 든 이의 창문가에서는 편지가 되고 그이의 깊고 붉은 상처 위에 돋는 새 살이 되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