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와 Y자형 출렁다리 그리고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별빛숲길~
때 : 2026년 2월 5일 목 정다운
곳 : 포천 비둘기낭 폭포와 Y형 다리와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별빛숲길
날씨 : 흐리다 구름만
영상은 1080HD로 감상요망
am 07:52
어제 숙박한 산토리니 모텔에서 5시 30분에 일어나 욕실이 추워서 겨우 겨우 목욕을 하고 오늘의 일정을 맞추어 준비를 한다. 7시까지 버스에 탑승을 하여 아침을 먹으러 갈 것이다. 이곳은 아침을 먹을 식당 앞 아침 풍경이다. 어릴적 이른 아침 풍경은 집집마다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것으로 아침을 열었는데 그러한 풍경은 이제는 찾아 볼수가 없다.
아침을 먹은 할머니 손맛의 순두부 음식점 이다.
아침을 먹고 나오니 옛 본체 처마믿에 걸어 두었던 추억의 할머니 모습이다. 연예인도 여럿이 다녀가고 지방 신문에도 나고 보아하니 유명한 맛집이구나 하고 느낄 수가 있었다.
유명한 할머니는 흐르는 세월 앞에 장사가 없듯이 귀도 가시고 그래도 손끝에는 작은 버섯을 매만지며 다듬고 계셨다. 아침 일찍인지 할머니와 아들 됨직한 두 분이 열심히 음식을 만들고 나르고 하셨다. 그냥 갈 수가 없어서 아드님께 허락을 받고 이렇게 한 장의 사진을 남기게 되었다.
pm 08:33
아침을 먹고 이른 시간에 Y자형 다리가 있고 비둘기낭 폭포가 있는 곳에 도착을 하였다.
이곳 비둘기낭 폭포는 유명한 곳이다. 사진가들이 우기 때 찍은 사진들로 널리 알려져 있는 폭포다. 겨울이라서 수량이 없어서 너무너무 아쉽지만 이 한 장으로도 나도 이곳에 와 보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곳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겨울이고 너무 일찍 와서 그런지 밑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차단되어서 내려갈 수가 없었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발걸음을 돌렸다.
포천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한탄강 출렁다리의 밑에서 찍은 사진이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 몇 분이 인정 사진을 남기고 돌아보기로 한다.
저 멀리 Y자형 다리가 보인다. 마산하고 가까운 거창 우두산에 있는 Y자형을 나는 가 보지도 못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의 모습이다. 우리나라에도 관광객을 모이게 하기 위해서 산 위의 계곡이나 어느 곳에서나 이런 것들이 설치가 많이 되고 있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이다. 이곳에도 물 위 걷는 부유물이 설치가 되어있다.
마당교라는 곳이다. 앞서서 가신 님들이 아침을 깨우며 걷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나도 뒤따라 건너 본다.
이곳에는 비둘기와 무슨 인연이 있는지 비둘기의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다.
커다란 잔디 광장이 나오고 유명한 분들의 조각상도 많이 만들어져 있었다.
오늘도 날씨가 따라 주지를 않는다. 비와 눈이 섞여서 내리니 사진기를 들고 다니며 찍는 나는 불편한 마음이다.
가끔씩 부부가 함께 산행도 하시고 여행도 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두 분 좋아 보인다.
곳곳에 비둘기가 이곳을 지배하고 있다.
나도 덩달아 한 장~!
우리 말고는 인적이 없는 Y자형 다리의 모습이다.
이리도 보고 저리도 보고 지나온 곳들이 보인다.
Y자형 다리를 가남누리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사진사가 두 사람 찍히는 사람도 두 사람 두 사람이 바라다보는 눈길은 각각 다르다.
am 09:47
이 사진을 끝으로 다음 목적지는 원대리 자작나무 별바라기숲을 향하여 갈 것이다.
am 10:53
먼저 둘러본 곳에서 둘러 보는 시간이 빨리 끝나는 바람에 원대리로 가는 중 예약한 점심 먹을 식당에 빨리 도착을 하게 된다. 현재 이곳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안말식당이다.
큰길에서 버스에서 내려 골목길 안쪽의 식당에 도착을 한다.
오늘 점심도 두부와 관련된 반찬이다. 난 생선을 좋하지는 않지만 이곳에서 생선이 나오는 식당은 없었다. 마지막 원대리 자작나무를 보러 가야 하기에 점심은 단디 챙겨 먹어야 된다. 이번에 1박 2일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만 잘 먹은 것 같다.
찬 날씨에 뜨거운 김이 나는 식당 안이라서 김이 서려서 사진이 뿌옇게 나왔다.
모두들 단디 챙겨 드시는 모습이다. 나도 오늘은 막걸리 반잔에 사이다를 섞어서 한잔 하였다. 막걸리가 정말 달고 맛이 있었다. 사이다 맛이겠지~!
밥을 먹고 나오면서 한편의 벽에 붙어 있는 정말 기독교인들이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라서 나도 읽어 보았다.
am 11:25
32분간 여유로운 점심을 즐겁게 먹고 나왔다. 면소재지 치고는 제법 커 보이는 모습이다.
인제 원대리의 랜드마크 자작나무의 모습이다.
pm 13:25
음식점에서 2시간 걸려서 원대리 자작나무 숲길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아이젠 , 스틱을 준비를 한다. 스틱은 없어도 되지만 아이젠을 가지고 오지 않으면 자작나무 숲길에 갈 수가 없다고 한다. 누군가가 보란 듯이 아이젠과 스틱을 바닥에 놓아두었다. 간편한 아이젠은 주차장 매점에서 돈만주면 쉽게구할 수가 있는듯 하다.
간단히 단체 인정 사진 한 장을 찍고 집에 와서 보니 왼쪽에 계신 분의 팔이 보이지 않아서 당황했다 처음에 정확히 잘 맞추어 놓았는데 세팅을 해둔 상태에 왼쪽으로 오신 분이 본의 아니게 이렇게 되어서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pm 13:31
더디어 자작나무 숲길로 향한다. 사실 아름다움은 가을 단풍이 물들때 보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가 있다.
pm 13:36
5분 정도 올라가니 안전맨들이 아이젠을 하고 가라면서 통제를 한다. 모두들 아이젠 채우느라 정신이 없다.
어느 곳에서 오신 분들인지는 모르지만 스마트폰을 세워놓고 오늘의 기념사진을 남기느라 주저 없이 눈 위에 배를 깔고 누었다.
다정한 연인의 모습도 보이고~
앞서 가는 우리의 팀원들도 보이고 나는 내 방식대로 천천이 아주 천천이 앞뒤를 살피며 길을 이어간다.
오랜만에 햇살이 자작나무 숲길에서 만난다.
pm 14:17
안내소에서 2km를 올라왔다. 군데군데 통제 구간이 많아서 0,5km 지점의 별바라기숲만 갔다가 내려와야 하는 상황인 것 같다.
많은 구간이 통제가 되어있고 유일한 별바라기숲 길만 갈 수가 있었다. 이제 서서히 원대리 자작나무를 감상을 할 것이다.
이곳에 오니 앞서서 가신 우리 팀원들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일행들을 만나 설원의 자작나무를 보면서 추억을 남긴다.
경북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곳에는 주차장에서 6km를 걸어서 가면 자작나무 숲길이 나오는데 왕복 12킬로 걸으면 되는데 힘이 드는 분은 전기차가 있어서 타고 가고 오고 하면 된다. 길의 난이도가 좋아서 걸어가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며 맛난 음식도 나누고 즐거운 트래킹 코스라 할 수 있다.
가을엔 떠나지 마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더 머물 수만은 없기에 하나, 둘 하산길을 재촉한다. 오늘의 트래킹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30분 까지다.
나이가 많아서 굽는 것이 아니고 자작나무는 시베리아 혹독한 추운 곳에서 자라는 나무라서 우리나라와는 기후가 맞지 않는데 그래도 강원도는 추운 지역이라서 그런대로 견디는 편이다. 눈이 쌓이고 해서 굽은 거라고 한다.
pm 15:35
마감 시간 55분 전 주차장에 많은 분들이 도착을 하고 뒤처진 분들을 기다리며 오늘을 마무리하려 하는 것 같다. 1박 2일의 모던 일정을 무탈하게 소화를 하고 집으로 향하는 것 같다. 내려가다가 저녁 식사를 하고하면 11시 다되어 집에 도착을 할 것 같다. 오늘도 지게꾼의 횡설수설 이야기를 쓰느라 시간이 많이 지나간 것 같다. 다음에도 지게꾼의 횡설수설 이야기를 기대하며 끝을 맺고자 한다.
" 아무리 노력해도 오타가 생깁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