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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전주한옥마을과 전동성당

작성자이생기심|작성시간11.08.15|조회수203 목록 댓글 4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전주 비빔밥을 먹었는데 맛은 그저 그렇고 가격은 1인분에 만원이나 헀습니다. 밥을 먹고나서는 전동성당과 경기전(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전주한옥마을 소개>

전주시 완산구 교동과 풍남동 일대 700여 채의 전통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공간으로는 판소리·춤·타악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전주전통문화센터, 숙박을 하면서 온돌과 대청 마루 등 한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전통 공예품을 전시하는 전주공예품전시관 및 명품관 따위가 있다.
또한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慶基殿:사적 339), 한국 천주교 순교 1번지인 전주 전동성당, 전주향교 등의 문화유적도 있다( 백과사전 )

 

월요일이라 그런지 거리는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양쪽 길가에는 이와 같은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물레방아도 보이고...

 

 

골목 안쪽에는 일반 주택들이...

 

 

 

 

 

입구에 있던 사진에 비해 내용물도 부실하고 가격도 너무 비싼 전주비빔밥

 

전동성당

호남지방서양식 근대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것(1914년에 준공)의 하나로, 평지의 성당으로는 대구 계산동() 성당과 쌍벽을 이룬다.

화강석을 기단()으로 사용한 붉은벽돌 건물로서, 본당과 측랑()의 평면 구성에다 내부는 둥근 천장으로 되어 있다. 중앙의 종탑을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된 작은 종탑들은 조화로운 입체감을 창출, 건물의 상승감을 더해 준다. 종머리는 로마네스크의 주조(調)에 비잔틴풍()이 가미되어 있어 건물 본체와 잘 어울린다.

점심을 먹고 들른 '전동성당'

 

기념으로 한 컷

 

               성당 입구 모양이 독특해서 한 컷

 

성당 내부(지난번 한국의 Best photo에 소개한 바 있음)

 

두팔 벌려 환영하시는 예수님(괴롭고 힘든 자들은 다 내게로...)

 

아래 사진들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를 모신 '경기전'이란 곳을 방문하여 찍은 것들입니다.

경기전 입구

 

조선 태조 이성계 초상화

 

경기전을 둘러보다가 가장 인상적인 것은 대나무 숲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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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플폭 | 작성시간 11.08.15 멋이 어우러진 대나무숲길 정돈이 참 잘되었군요. 멋진 휴가가 되었으리라 짐작됩니다.
  • 작성자산오 | 작성시간 11.08.15 맛있는 전주 비빔밥을 보니 침이 절로 .... 좋은 작품들 ...ㄳ...
  • 작성자현강 | 작성시간 11.08.15 700여채의 전통한옥 우리고유의 기풍이 풍기는 곳이군요! 여름휴가는 가족과 함께 알뜰하고 보람있는 곳을 다녀왔군요!그동안 좋은작품들 잘 감상ㅎ..
  • 작성자안나 | 작성시간 11.08.18 오래전 일이기는 하지만 친구 부부와 함께 전주의 제일 유명하다는 비빔밥집(방송국이 선정한)에 가섰는데 그집은 육수로 밥을 짖고 반찬만 해도 스물여듧 가지던가? 아무튼 내 생애에 그렇게 맛있는 비빔밥은 처음 먹었던것 같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은데 그집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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