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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겸손(謙遜,humility)

작성자이생기심|작성시간24.02.08|조회수55 목록 댓글 1

♡ 겸손(謙遜,humility)
      
자기 것을 주면서도 몸을 숙이는 '주전자'와
'물병'은 가진 걸 다 줄 때까지 몸을 숙이고 또 숙인다.

한 세상 살다보면, 하찮아 보이는 것에서도
삶의 교훈을 얻는 경우가 참 많다.

시인은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전자와 물병에서 귀한 작품을 얻었다.

자기 안의 물을 남에게 주기 위해서는
몸을 숙여야 하는 주전자와 물병을 노래한다.

곧 낮은 자세다.
자기 몸을 숙여야만 남에게 줄 수 있다는 것.
꼿꼿한 자세로는 줄 수 없다는 것.
‘겸손’의 의미를 누구라도 알 수 있게 풀어놓았다.

재미있는 얘기가 있다.
4년마다 있는 선거에서 매번 떨어지는 후보가 있었다.

잘 생긴 얼굴에 높은 학력, 언변까지 뛰어난 그였지만,

어쩐 일인지 매번 낙선의 고배를 맛봐야 했다.

어느 날, 그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억울하다며 솔직한 말을 원했다.

그때, 한 친구가 정색을 하고 말했다.
“자넨 인사를 뒤로 받잖아!”

거만함이 그의 패배 원인이었던 것이다.
잘 생긴 얼굴, 높은 학력, 뛰어난 언변도
겸손만 못했다는 얘기다.

가진 걸/  다 줄 때까지/
몸을 숙이고/  또 숙인다.
주전자와 물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야겠다.

저 하찮아 보이는 물건이
그 어느 교과서나 강의보다도
커다란 가르침을 주고 있지 않은가!

성공한 사람의 달력에는
"오늘(Today)"이라는 단어가 적혀있고
그의 시계에는 "지금(Now)"이라는 로고가 찍혀있습니다.

내일(Tomorrow) 보다는 오늘(Today)을,
다음(Next) 보다는 지금(Now)을 외치는 멋진 시간 되십시요.

 

~~~~~~~~~~~~~~~~~~

[ 어느 사색가의 글 ]

차 한잔 마시며 뒤돌아보는 시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 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모금 먼저 건네고...,

잘난 것만 보지 말고..,
못난 것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 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며...
원망도 미워도 말고...
용서하며 살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속에 모든것이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흐르는 물은 늘 그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아 왔을까::?

낙락장송은 말고, 그저 잡목림 근처에
찔레나 되어 살아도 좋을 것을...

근처에 도랑물이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감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이었던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바둥 살아 왔는지 몰라...

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
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
"예쁜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젊은 날에는 왜 몰랐나 몰라...

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 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아프더라도 겨울 감나무 가지 끝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 지나는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지금의 이 순간처럼 새 봄을 기다리는...
"예쁜 맘"으로 살고싶어라.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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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현강玄岡 | 작성시간 24.02.08 주전자와 물병의 의미가 큰 울림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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