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요즘도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한의원에 녹용을 들고
오시는 분들을 종종 뵙니다.
동남아 여행을 갔다 왔다. 며느리가 항공사에 근무를 한다.
러시아에서.. 뉴질랜드에서.. 중국에서.. 종류도 다양합니다.
녹용은 기본이고 웅담에.. 사향에.. 그런 약재인지 아닌지도
모를 것들을 비싸게 돈주고 사오는 분들이죠..
최근에는 국내 사슴농장을 통해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생녹용
을 사 오시거나 농협에서 파는 얼음이 섞인 절편 녹용을 가져
오시는 분 .. 거기에 아예 녹용끝 부분을 썰지도 않고 통체로
가져 오셔서 약에 넣어 달라는 분들 까지도 있습니다.
물론 건강을 생각하는 자녀분들의 정성이나 외국에 나간 김에
여기가 원산지라니까 남들 사는 데 휩쓸려서 약재를 사가지고
오는 그 마음은 이해 할 만합니다.
문제는 군중심리에 휩쓸려서 실제로는 돼지에게나 주어야 할
정도의 저급 약재를 비싼 돈을 주고 사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문제죠..
녹용같은 경우는 일단 사슴뿔을 채취하면 건조시켜서 말립니다.
그것을 술에 담구었다가 절편으로 썰어서 다시 건조시키는 과정
을 반복해서 장기 보관이 용이하고 약성을 높이는 과정을 되풀이
합니다. 이것이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녹용이죠..
그런데 한약재라는 것은 어짜피 살아 있는 약이기 때문에 죽을
수도 있는 약재입니다. 생녹용 같은 경우는 자르자마자 바로 사
용 했을때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일단 1,2주가 지나면 부패가
시작된다고 봅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 얼리거나 냉동실에 넣으면
유효성분이 파괴되고 그 이후에는 죽은 녹용이 되는 것이죠..
환자 분들이 가져오시는 녹용을 보면 질적인 차이를 떠나서 거의
6개월에서 1년이 넘게 냉장고에 있던 녹용도 꾀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분이 가져온 것은 상했더군요..
녹용의 단가도 아주 싼 저급 녹용으로 부터 가격차이가 10배 이상
차이나는 고급 품까지 천차 만별입니다 단지 뻘겋고 피가 많이 들
어있는 것이 고급이다 라고 생각하는 일반인을 위해서 일부 악덕
업자는 저급 녹용에 물감을 넣어 염색까지 한다고 합니다.
소비자의 알권리도 중요하지만 이런 업자들에게 건강을 담보로
도박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내 몸에 맞는 한약은 그때 그때
달라집니다. 같은 체질이라고 해서 항상 같은 약이 맞는 것은 아
니겠죠.. 몸 상태에 따라서 체질에 따라서 한의원에서 맥을 보고
녹용약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 때에 맞는 한약처방을 받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시는 분들을 종종 뵙니다.
동남아 여행을 갔다 왔다. 며느리가 항공사에 근무를 한다.
러시아에서.. 뉴질랜드에서.. 중국에서.. 종류도 다양합니다.
녹용은 기본이고 웅담에.. 사향에.. 그런 약재인지 아닌지도
모를 것들을 비싸게 돈주고 사오는 분들이죠..
최근에는 국내 사슴농장을 통해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생녹용
을 사 오시거나 농협에서 파는 얼음이 섞인 절편 녹용을 가져
오시는 분 .. 거기에 아예 녹용끝 부분을 썰지도 않고 통체로
가져 오셔서 약에 넣어 달라는 분들 까지도 있습니다.
물론 건강을 생각하는 자녀분들의 정성이나 외국에 나간 김에
여기가 원산지라니까 남들 사는 데 휩쓸려서 약재를 사가지고
오는 그 마음은 이해 할 만합니다.
문제는 군중심리에 휩쓸려서 실제로는 돼지에게나 주어야 할
정도의 저급 약재를 비싼 돈을 주고 사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문제죠..
녹용같은 경우는 일단 사슴뿔을 채취하면 건조시켜서 말립니다.
그것을 술에 담구었다가 절편으로 썰어서 다시 건조시키는 과정
을 반복해서 장기 보관이 용이하고 약성을 높이는 과정을 되풀이
합니다. 이것이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녹용이죠..
그런데 한약재라는 것은 어짜피 살아 있는 약이기 때문에 죽을
수도 있는 약재입니다. 생녹용 같은 경우는 자르자마자 바로 사
용 했을때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일단 1,2주가 지나면 부패가
시작된다고 봅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 얼리거나 냉동실에 넣으면
유효성분이 파괴되고 그 이후에는 죽은 녹용이 되는 것이죠..
환자 분들이 가져오시는 녹용을 보면 질적인 차이를 떠나서 거의
6개월에서 1년이 넘게 냉장고에 있던 녹용도 꾀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분이 가져온 것은 상했더군요..
녹용의 단가도 아주 싼 저급 녹용으로 부터 가격차이가 10배 이상
차이나는 고급 품까지 천차 만별입니다 단지 뻘겋고 피가 많이 들
어있는 것이 고급이다 라고 생각하는 일반인을 위해서 일부 악덕
업자는 저급 녹용에 물감을 넣어 염색까지 한다고 합니다.
소비자의 알권리도 중요하지만 이런 업자들에게 건강을 담보로
도박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내 몸에 맞는 한약은 그때 그때
달라집니다. 같은 체질이라고 해서 항상 같은 약이 맞는 것은 아
니겠죠.. 몸 상태에 따라서 체질에 따라서 한의원에서 맥을 보고
녹용약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 때에 맞는 한약처방을 받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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