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인가? 거창인가? 에서
부산 차수리닷컴으로 냅다 달려 오셧습니다..
주행거리가 20만킬로 정도였던것 같은데
하체 상태가 좋지않아
하체 올 부싱 세트 작업할려고
새벽밥먹고 오셨답니다..^ㅅ^
역시 킬로수가 있는 차량인지라
부싱 상태는 엉망이고
볼트도 쩔어서 빠지지않아
고생을 쫌 하였답니다..
부싱 만 달랑 교환 해 준다구요..^0^
프론트 부싱
로어암부싱 대 ②, 소 ②, 볼 쪼인트 ②
스테빌라이저 부싱 ②, 링크 ②
리 어 부싱
로어암 부싱 ②, 너클 부싱 ②, 필로우 볼 ②
어시스트 암 부싱 ②, 트레일링 암 부싱 ②
서스 상부 부싱 ④, 스프링 고무 ④ 링크 ②
스테빌라이저 부싱 ②
20말킬로를 뛸 동안
한번도 빼지 않는 죄 입니다...ㅎㅎ
볼트까 쩔어 가지고
얼라이먼트 맞출수가 없어서
타이어가 속 좀 썩였을거 같습니다...ㅋㅋ
리어 하체 부싱 교환 후
녹이 많이 피어 있어서
멀리서 온 보답으로
페인팅 작업 싹 다 해 드렸습니다..
부동액 교환 하기 전
폐 부동액을 받아보앗는데
거품이 억수로 많지예...
이 거품때문에
엔진에서 열이 많이 난답니다..
엔진 최대의 적이 '열'인데
엔진오일 만큼이나 신경쓰야 합니다..
그래서 부동액 교환 할 땐
수온조절기를 탈착 한 후
폐부동액을 싹 다 빼낸 다음에
물로 세척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런 거품이 다 빠진답니다..
냉각라인을 제대로 세척을 하고
부동액을 특별하게 주입하고 있습니다..^0^
엔진오일 만큼 중요한 부동액이기에
제작사에서 요구하는
비중에 딱 맞게 주입한답니다..
참고로 노하우 점도 수치에 더 가깝게
주입을 하여 엔진 성능도 올라간답니다..
이건 믿거나말거나가 아니라
진실이랍니다..^-^*
보조탱크에도
새 부동액을 넣어야 합니다..
물론 폐 부동액액을 싹 빼구요...
사실 보조탱크에 있는 부동액이
엔진에 있는 부동액과 왔다갔다하면서
썩이기때문에 이물질이 있으면
그냥 엔진속으로 들어가기에
부동액 교환 시 같이 해 주어야하며
통이 좀 더러우면 바꾸어야합니다..
그리 비싸지 않으니까요...^^